왕재산 간첩단 사건은 회홥통신, 고무찬양 부분만 혐의인정을 받았고 반국가단체 혐의는 무죄를 최종 받았습니다.

그냥 북한 주체사상을 좋아하는 꼴통 골수 들이었죠.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은 무죄를 최종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떠들석했던 것들만 기억을 하죠.

사실 보수기득권층은 NL 골수들인  경기동부연합 같은 세력이 있으면 좋을겁니다.

분위기 전환용및 여차하면 야당이나 진보단체를 이석기 의원과 같이 싸잡아 이념검증으로 몰아세울수가 있거든요.

이석기 같은 사람은 사석에서 충분히 나라 뒤집고 민중해방 하자는 말을 할 사람이죠.

NL이라는게 한국이라는 국가를 미국에 의해 조종당하는 괴뢰정부로 보거든요. 

국정원은 정보기관으로서 음지에서 수사하고 음지에서 체포하고 양지에서 수사발표를 하는데

이번엔 검찰보다도 더 이벤트를 크게 하면서 땡볕에서 수사를 하네요.

이번 기회에 내란음모 혐의는 인정받지 못해서

국정원의 과도한 기획수사및 마녀사냥 그리고 그 여파로 댓글놀이에 대한 진상규명및 국정원 개혁도 하고

그런 행동을 하는 이석기및 그 추종세력들도 생업에나 열중했으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은  녹취록은 있으나 음성녹음본은 들려줄 수 없었는데 

이번엔 법원의 영장을 통해 취득한 이석기 의원의 음성녹음본은 있는지 궁금하군요. 

통진당은 보수 기득권층을 정말 싫어하지만 실제론 적을 이롭게하는 세력이죠. 

통합진보당이 없었다면 이런 공안정국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NL 은 이참에 더이상 뭉치지 말고 다들 집에 가셔서 제 갈길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