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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노보드에 입문했습니다. 무려 2월 초에.... ㅎㅎ
늦바람이 무섭다고.. 주말보더(게다가 토요일만 가능한)지만 매주 갔던 거 같네요.
3월 말까지 원정도 다니고... 너~무 아쉬웠더랬죠.
그렇게 주말마다 돌아다니다 보니까
시즌이 끝나도 계속 뭔가 타고 싶더랬습니다.
그래서 찾다 찾다 발견한게 크루져보드!! 뽀~~얀게 이쁘지 않습니까? 흐뭇합니다. ㅎㅎ
보통은 주말에 여의나루에 나가서 타는데요, 그게 너무 아쉬워서 스트릿 크루징을 생각했습니다. (연습 많이 하고 간거에요.)
자게에도 올리긴 했는데... 휴일에 부산에 갔습니다. 탈수 있는 거리는 크루징으로 다녔어요.
담달 다리가 뻐근해서 고생 좀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죠. ㅋㅋ
여차저차 야간 보딩도 하고요~ ▲우측
( 유일한 풀샷 ㅠ.ㅠ 홍대에서 여의나루까지 간 건데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요~)
간단한 트릭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처럼 보드를 띄우는 건 아직 아니구, 땅에서 비비작 비비작 하는 잔기술들. ㅎㅎ
애초에 용도가 크루징인 보드기 때문에 스트릿 크루징이 해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좀 더 잘타게 되면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고 싶습니다. 동영상 보면 멋진 스트릿보딩들 보면 부럽거든요. ^^
크루져 보드타고 참 즐거운데.... 혼자 타다보니 좀 심심해요 ㅠㅠㅠ 사진도 죄~~ 셀카질 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헝글에 크루져보드 타시는 분 있으면 같이 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