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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태 좀 긴데크 사용하시는분들 잘 적응되시던가요??
보통 152cm 타는데요. 전 173/75키로에요.
157데크를 샀거등요. 세일할때 마지막으로 남은게 157밖에없어서... 원하는 싸이즈가 아님에도 샀어요... 평소에 웨이트도 많이해서 다리힘도 좋구. 그래서 제 나름대로 다룰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커스톰 엑스를 질렀어요. 한 10번정도 탄거같은데 잘적응이 안되요. ㅠ 워낙 좋다좋다 해가지구 저도한번 사봤는대...
제가 살고있는 캐나다의 눈의 설질에는 그닥 장점을 못느끼겠어여. 길고 딱딱하다보니 카빙식의 라이딩말고는 다른 데크와 비교해봤을때 크게 장점을 찾을수가 없내요....
데크가 길고 딱딱하다보니 급사 모글 트리런등을 갈때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데크를 가지고 보딩을가는날은
항상 재미가 떨어져요 ㅠ ㅠ. 꾹 참고 타다보면 적응이 될란가요?
아님 걍 팔아버리고 다른장비사는게 낳을까요.
저는 라이딩 7 트릭 3정도 하는걸 좋아하고요.
라이딩도 카빙보다는 슬라이딩을 좋아해요..
트릭은 그라운드트릭이랑 킥커에서 놀구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데크있으신가요?
커스텀X 1011. 1112 두개를 타보았습니다.
강설과 파우더에도 훌륭한라이딩을 보여주는것같습니다.
1011년식은 디렉셔널 트윈이라 라이딩에 무척좋아서 아직도 보유하고있습니다.
1112년식은 트윈디렉셔널인데 노즈쪽이 약간 소프트한 느낌이더라구여...그래서 시즌초에 전경만주면 노즈꽂힘으로
수없이 나뒹굴었습니다.
결국 1112년식은 입양보냈네요.
커스텀 X 는 정말 라이딩에 좋은건 분명한데 부드러운 슬라이딩턴이나 좀더 편하게 탈수있는 데크는 아닙니다.
뭐...헤드햄머타입들또한 그렇구여. 헤드햄머타입의 대부분 데크들도 비슷할것같아요.
하드하지만 허리비틀림이 좋은데크가 저에게 맞더라구여
...하지만 1011년식은 버릴수가없다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