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묻어 있을텐데요..

기름때는 기름으로 빼듯이

왁싱하면 베이스 구멍속 이물질이 왁스가 녹으면서

위로 올라오는데 그거 또 모아서 왁싱하면 다음데크 베이스에도 안좋을거 같아요. 

 그냥 순전히 제생각 경험담이에요..

재사용은 잘 몰라요. ㅠㅠ

재사용할 만큼 바르지 않습니다. ㅋ

값비싼 보드 전용왁스는 

다리미에 살짝 녹인다음 보드에 문지르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고   이후 다림질 합니다.

재사용할 것이 없어요.

값싼 공업용 왁스는

철철 넘치게 왁스 바르고

스크래핑 귀챠니즘으로  녹아있는 상태에서  걸레로  문질러 닥습니다.

5000원이면 평생쓰고 후손에 물려줄 정도 이므로  재사용하지 않습니다.ㅋㅋㅋ

스크래핑하고 코르크질 하고 나면 귀찮을듯 합니다...

제가 귀찮으걸 딱 싫어하는 사람이라 걍 재사용 안하려구요.ㅡㅡㅋ

비추

재사용 해보았습니다

별 문제 없었습니다.

나무를 가공하다보면 불필요한 나무 조각이 생기겠죠

이 나무 조각으로 다시 어떤 가공 제품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원래 나무를 가공해서 만드는 만큼의 품질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왁스도 마찬가지로 나머지 부스러기로 다시 왁싱을 할 수 있을것 처럼 생각 할수 있겠지만

베이스의 침투력등에서 이전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분들의 의견처럼 오염 물질도 제거 할 수 없을 거구요.

이번에 보관 왁싱하는데, 때를 빡빡 닦고 나서 확왁싱했는데 더러운 이물질이 왁스 위로 뜨더군요..

아마 재사용할 수록 더러운 왁스로 베이스를 문질러주는 효과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