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트램폴린 강습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
미래의 파커를 꿈꾸며 냅다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강습 시간이 두 시간이었으니,
실제 트램폴린을 뛴건 한시간 남짓 했을텐데도
온몸이 뻐근하고,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요. ㅜㅠ
우리식구는 처음이라서 앞뒤로 비틀비틀.
밸런스 잡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공중에서 자세 잘 잡으면 나중에 킥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동영상 보면 엉망인데,
역시 순간포착은...... ㅋㅋㅋㅋ
은성이는 가기 싫어서 아침에 싸우고 억지로 간건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언제 또 와?" ㅡ. ㅡ#
끝나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셨을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