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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링인데 완전 맞선이더군요.

 

여자쪽 부모님도 나오셨다는 ㅡㅡ;;; 부담감 10000만배....

 

친구가 제 이야기를 완전 뻥뛰기를 해놔서리~ 아 땀 삐질삐질~~ 이 친구놈이 영업하더니

 

절 완전히 판 것 같습니다. 잘되면 여자쪽 어머님께 금 10돈 받기로 했다는 군요. ㅡㅡ^

 

여성분이 외동딸인데 부담감도 있고~

 

무엇보다 여성분이 키가 ㅎ ㄷㄷㄷ 177cm입니다. 체형 완전 모델입니다.

 

신발 낮은거 신고 왔는데도 한마리의 적토마  같습니다.

 

제 키가 182cm인데도 여자분 옆에 서니까 완전 후달립니다.

 

고생없이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가씨 같은데 그런 집안배경에도 순수하고 착하고 가방메고 온 것도

 

그 여자분들 좋아하는 명품가방도 아니고~~~반듯하게 자란 아가씨더군요.

 

그에 반해 여자분 부모님은 완전 화통하시고~~~

 

잘 될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여자쪽 환경하고 우리쪽이랑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부담감도 있네요.

 

게다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부담감도 있고요. 잘되도 걱정, 안되도 걱정이네요. 더구나 장거린데~

 

겨가파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엮인글 :

소소챠

2012.04.15 22:23:40
*.68.13.92

소개팅하시길 잘하셧어요 ㅎㅎ

clous

2012.04.15 22:52:05
*.150.158.8

오호~ 잘되시길 빕니다~ 겨가파는 내년에 같이 오시면 되겠네요~ ㅎ

BUGATTI

2012.04.15 23:37:20
*.254.65.169

축하드려용 ㅎㅎ. 한마리적토마 깨알같은재미 ㅎㅎㅎ 이제 관우가...아아닙니다

8번

2012.04.16 03:48:25
*.226.218.94

필히 잡으시길...

물러서지마

2012.04.16 10:06:50
*.84.242.121

아 부럽다/..

리키오빠

2012.04.16 10:58:11
*.94.41.89

적토마 보여주세요

꿈을꾸는

2012.04.16 11:15:48
*.222.213.70

소개팅에 부모님까지..왕부담이네요.ㅠㅋㅋㅋ
근데 키 큰 여자는 적토마같이 보이나요? 그래서 내가..ㅠㅜ;;ㅋ

언제까지초보

2012.04.16 12:38:09
*.70.15.57

부..부러우면 지는건데 왜이리 부러운지 ㅠㅠ

새처럼 훨훨

2012.04.18 03:51:30
*.225.24.188

아~~내가 완전 선호하는 키네요....ㅎㅎ

새처럼 훨훨

2012.04.18 03:51:30
*.225.24.188

아~~내가 완전 선호하는 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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