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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에는 살짝 설탕끼있는 설질이나 10시정도만 되어도 착한 설질로 변화 됩니다...너무 심한 습설 정도는 아닌 그라운드 트릭이나 카빙,강습등 하기에 좋은 설질을 1시정도 까지 유지 합니다.
1시 이후 고글속의 얼굴이 따사롭게 느껴질 정도의 오늘 날씨에 2시 정도부터 슬로프 광장은 습설화 속도가 빨라보입니다.
그래도 슬로프는 살아 있으니 크게 실망하지 않을 정도 입니다.
그이후의 습설 속도는 조금 가속화를 보이는듯합니다...
하프파이프의 스프링시즌은 연습하기에 참 좋은 날인듯합니다.
10시정도 까지 조금 아주 조금 강설기였으나 금방 소프트함을 보여 줍니다.15여명의 파이퍼들이 스프링시즌의 스킬업과 런을 선보입니다.파이프는 충분히 견뎌주며 오후 4시 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파크에는 킥3기와(2~3m,4~6m,8m)와 월박스,박스는 리뉴얼 하려는지 살짝 이동 시켜 놓았네요...
11시 이후에 말랑말랑 해지니 들이대보세요...헬맺은 필수조건,보호대도,가능하면 척추보호대도 하심이 안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