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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버스는 열 두 명의 승객을 태우고 휘팍으로 향했습니다.
23시 10분 귀가행 셔틀버스도 대략 열 댓 명의 승객을 태우고 두 시간만에 부천에 도착했네요.......
아쉽고 서운하고 뭐 그렇습니다. 기분이..... ㅎ
언제나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버스 안에서도 친절하게 안내방송 해주시던 인천선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
은채를 더 이뻐해 주셔서 은성이가 자주 삐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지난 설날에 양말세트를 선물로 드렸더니
명함을 주시면서 여름에 울릉도에 놀러오면 회를 사주시겠다고....
"아저씨~ 양말 값보다 회 값이 더 비싸요~ "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잠에서 막 깬 상태라 애들 표정이.... ㅠㅠ
이제 카풀을 노려보자......
추가로.... 여름에 울릉도 여행 가실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