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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가서 담배를 한대 피웠습니다.

집앞에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지갑이 주머니속에 손에 잡히고

담배를 피우며 북경에서 내려온 자욱한 먼지와 담배의 텁텁함에 집에 있는 맥주를 마실까? 하여 안주를 사러 발걸음을 돌리려 담배 불을 끄니

왠지 오늘은 쓸쓸하게 맥주 마시는 것 보단 읽던 책이나 보자.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기분 왠지 시즌중 주말에 즐겁게 보드 이틀타고 시즌방에서 버티다
개콘이 끝나고 차키를 집어드는 씁쓸한 기분과 같은 느낌입니다.

뭐 둘다 선택할 수도 있겠죠.
맥주를 마시면서 책보기

왠지 오늘은 어두컴컴한 곳에서 따끈한 번데기탕에 소주와 친구와의 담소를 그리워 하며 책이나 봐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

한줄요약: 외로움엔 답없다. 그냥 지나갈뿐...
엮인글 :

세르게이♡

2013.11.23 23:35:48
*.62.162.62

제목만보고 답니다.
지마켓에서
다섯권에 만원인가..
이벤트하더군요 ㅎ

수술보더

2013.11.23 23:44:29
*.158.1.10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둘러보니 흥미있는 책은 없네요^^

APPA

2013.11.23 23:38:25
*.73.118.167

저는 맥주 ㅜㅜ..

clous

2013.11.23 23:39:14
*.140.59.12

맥주에 번데기를 곁들여서 독서!

수술보더

2013.11.23 23:48:26
*.158.1.107

제가 실력이 미천하여 매콤한 번데기탕을 만들줄 몰라
항상 망설이는 안주입니다.

육포나 많이 사놔야겠어요. ^^

오리박사

2013.11.23 23:41:51
*.7.11.109

번데기 맛나겠네요...

하이하이~

2013.11.24 02:57:14
*.106.195.118

음...맥주죠~ 전 한잔하며 헝글중~~~

멍숭이

2013.11.24 06:54:22
*.51.125.11

전화를 주시지.. 저도 그러다가 혼자서 맥주만 마셨네요..

수술보더

2013.11.24 07:09:43
*.7.11.217

하하 책보다가 잠들어서 일찍 일어나 미세먼지 먹으며 아침운동 하고 왔네요.

오늘은 자전거 세차나 해야겠어요.

어후 날씨가 따숩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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