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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휘팍 갔다가 어설픈 임시강사(?)랑 어쩌다 눈이 맞아 시즌권을 끊고
지금은 혼인을 준비하고 있네요.
이제 겨우 비기너카빙을 시작했습니다 ㅜ 제가 좀 둔하고 느리네요.
근데!!!!!!!!!!
이놈의 겁 때문에 더 제자리 인거 같아요.
비기너에서 너비스턴 , 제이턴 연습까지 갔다가 다시 비기너..이걸 무한 반복중이네요..
겁이 안나고 사람들 없을 때는 가끔 디지에서도 안 넘어지고(물론 폼은 늘 x 판....) 잘 내려오는데..
타다가 겁먹고 턴을 멈추면 무서워서 그대로 낙엽 쓸어요..ㅜ
겁 어떻게 극복하나요?
그나저나..
사실 혼인의 준비로 미치도록 바쁜데.. 주말에 스키장 가야해서.. 딜레마 빠지네요.ㅋ
예비 남편님은 다음 주에 가구 보러가자니까
'휘팍 가야하는데.....'
요라네요.
누군안가고 싶냐!!!!!!!!!!!!!!!!!!!!!!!!!!!!!!!!!!!!!!!!!!!!!!!!!!!
하긴 휘팍한테 소홀하면 안 되지요~ 중매 섰는데 ㅋㅋㅋ
휘팍한테 중매비는 얼마나 드리면 될라는지.^^
--------두서없는 글.^^ 이번 주 가시는 분들 안전보딩, 즐보딩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