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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라이더의 신체움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걸까요.
당연히 데크가 날이 제대로 박혀서 가느냐 아니면 슬립을 내고있는가(눈뿌림정도)를 더 먼저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라이딩 스타일이 맘에안들면 스타일 구리다라고 할순있습니다. 어차피 그건 개인취향이기때문에...
근데 이 라이딩이 카빙이냐 아니냐, 혹은 카빙의 질을 보는거면
상체로테이션이나 무게중심이동이 잘되고있냐 아니냐는 볼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는 스타일에 더 밀접한 관련이있죠
물론 두가지가 카빙을 할때 전혀 관련이없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라이더의 데크컨트롤이 완벽하다면 상체로테이션 혹은 쓸대없는 팔운동을 마치 보여주기위한 식으로 오버해서 할필요도없고 무게중심은 어차피 사람의 신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다시말하지만 보는사람의 개인취향입니다.
다시말해서
A라는사람은 날이 제대로 박혀서 라이딩을하지만 상체의 움직임이 조용합니다.
B라는 사람은 날이 제대로 박히진 않았스나 스타일이 좋고 상체움직임이 다이나믹합니다.
카빙을 잘하는사람은 A죠 근데 헝보더는 어떤 논리에 근거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이 B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카빙의 개념이 잘못되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