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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턴 입문과정중입니다..
흠.
턴할때. 상체로테이션을 하다가
폴라인이 되는 시점에서
조금 직활강상태를 유지하고 상체로테이션을 더 해서 턴을 하는게 맞나요?..
아니면..펜쥴럼으로 가다가 상체로테이션을 쭈~욱 이어서 턴을 하는게 맞나요?
정리하자면..
상체로테이션을 한번에 쭈욱 이어서 턴을 완성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상체로테이션을 쭈욱 이어가되. 폴라인시점에서 한번 끊어간다는 느낌으로
직활강을 조금 유지했다가 로테이션을 이어가는게 맞나요?
상체로테이션을 한번에 쭈욱 이어서 하다보면..
상체는 이미 반대편을 가리키고 있는데 데크가 따라오는게 한박자씩 늦다보니
데크 슬립이 일어나는것 같아서요..
비기너턴의 완성은 힐에서 토 또는 토에서 힐입니다. 중간 과정에서 상체로데이션이 끊어지는 경우는 없을듯합니다.
장애물을 피하거나 턴의 크기를 조절하는경우에도 그 흐름이 길어질뿐 끊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님이 잘하시고 계십니다.
저도 글로 배워서 비기너턴때 그랬습니다.
로테이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맞습니다.
저도 처음 비기너턴 시작할때는
말처럼 안됩니다.
제 친구 가르킬때도 이야기 하지만
로테이션 과하게 주라고 합니다.
그래도 입문때는 로테이션 자기는 끝까지 돌리지만
막상 뒤에서 보면 겁을 먹어서 폴라인 시점에 들어가면 몸이 경직됩니다.
저는 거기서 한번 더 의식하고 로테이션 한번 더 감으라고 말합니다.
그렇게해서 턴이 되고 자기가 안넘어지게 되고 겁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로테이션을 연결해서 돌리라고 합니다.
춤을 배울때도
안무를 원스톱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마디씩 끊어서 가르키고 이해시키고
그 다음 연결 동작으로 연습하듯이
님이 벌써 다 알고 계시는 듯 하니깐
연습을 조금만 더 하시면
연결 동작으로 될 겁니다.
PS.. 답변에 답을 드리자면
로테이션을 이어가는게 맞습니다.
제 생각엔
폴라인에 들어간 뒤 상체를 트는게 역엣지 위험이 적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