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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둘다 회사 땡땡이 치고 ...
놀다가 ...
점심먹자 했는데
식당 앞에서 문열고 드갈려고 문앞에 서니 ... 배가 안고프더군요 ;;
그래서 아 뭐하지 하다가 수안보 가자 !! 해서 무작정 사조리조트로 출발 ...
눈길을 뚫고 운전하는 여친은 베스트 드라이버 !!! 아 이게 아니고 ;;
제가 저저번주?
하이원에서 넘어지면서 엄지 골절을 당하는 바람에 ...
(엄지에 철심이 3개나 들어가 있네요 ㄷ)
그냥 구경 삼아 리프트가 사람을 낚에 체간다는 말이 궁금해서
가봤는데 ...
뭐 요즘엔 다른 스키장에 스키도 많이 보이지만 ... 사조리조트는 진짜 스키어 천국 인듯 ;;
다 스키 ...
8:2 정도 보드 비율?? 정말 스키어 많더군요 ...
리프트는 정말 빠른거 같고 느려지는 구간이 없더군요 ;;
손다치고 하러는 바람에 슬롶을 타보진 못했지만 ...
사람도 없고(평일이라그랬나 .. ㄷㄷ)
뭐 아무튼 생각 보다 괜찮다 느끼고 왔네요 ...
진짜 낚아채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