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간만에 셔틀버스가 휘팍에 광속 도착한 상황에서
1빠로 곤돌라 대기.
처음에는 대기하고 있는데 마스터즈 회원은 그냥 샛길로 들여보내줘서 곤돌라 타게 해주는 거 보고 "아, 나도 돈벌어야지. 서럽다 서러워." 이랬는데
막상 올라가니 챔피언은 아무도 없는 상황.
냅다라 바인딩 채운 후에 이날 일요일 디지에 첫 칼자국은 제가 냈지요 ㅋㅋ
근데 막상 눈이 강하게 다져지지 않은 날이라서, 9시 지나니까 바로 모글 생겨서 막상 전체적인 라이딩은 별로였습니다.
정신줄 놓고 타다가 역엣지 자빠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