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은 동호회를 하나 운영중이긴합니다...

흠.. 첨에  같이 시작한 동생들이랑  아는사람들끼리 하는 동호회라

머 회칙같은게 필요하겠어라며

정한게   "정색하기없기"  달랑하나였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회칙은 달랑 이거하나 ...

인상쓰며 말하지말자는게 골자였지요 ..

그러다 동호회에 사람들이 좀 들어오면서

회칙을 정해야되지 않을까라는 말들도 있고해서

여기저기 동호회가서 회칙이란걸 읽어보고

느낀점이...  여타 동호회를 본결과 컨트롤 c   컨트롤 v

라는 생각이 훨씬 많이들더라구요...

그래서  회칙이란게 필요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린  상식적으로가자   회칙이란걸 정해서  틀안에 얽메여서

누구는 적용하고 누구는 적용받지않는

그런   좀 결국은 운영자들의 입맛에 맛게 결정되는

회칙따윈   버리고

우린  상식적으로 가자..      20대가 넘어선 사람들끼리

지켜야될 예의  형과동생들 사람과 사람들끼리 지켜야될 예의

그정도만 지키도록하자는 결론이 나왔죠..

이것을 못지키는 사람이 아직 안나와서  별문제는 없는데

그런사람이 나오면  운영진회의 및  카페전체 투표를 붙힐예정입니다..

이건 앞으로도 계속될거같은데

1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강퇴자는 없습니다..

딱 1명  보드동호회에서  약팔던분  -_-;   정중히 얘기해서 저희 동호회에선

상업적 목적은 안됩니다   게시글 내려주세요...

이렇게 말했더니   자진탈퇴하신분 빼곤

아직 강퇴자는 없네요...

동호회라고   머 다른게  있나  싶더라구요...

보드와 스키가 좋아서 만나서  함께   청춘의 한 순간을 웃고 울고 즐기는

사람들끼리 좋은추억 아픈추억 함께  나누는곳인데

회칙이라는것을 정하는게 참....

머  결론은 회칙이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대로 할수있는것도 없더라구요..... 에잇 ㅋㅋ

동호회를 운영하다보니  여러사람 입맛에  맞추기엔 좀 힘든면이

있고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생활하다보니

말들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지나고나면 그 역시 추억이 되더라구요..

어떤동호회도 사람들을 배척하지않을거에요

첨엔 서먹하고 어울리기 힘들지라도

자주보고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면  다같은 추억을 공유하게 되고 

몇년을 아니 몇십년함께할수있는  지기가 되어가는것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헝글에서   카페 운영에 관한  쓴소리 많이 배우고있어요 ㅎ

실수할수있는 부분을 한번씩 자게에서  읽고 느끼는점도 많으니

고마운곳이에요 ,,,,

나도 모르는 회칙이 있었네요 -_-;

제 1 항
우리는 "xxxxx" 입니다 영어로는 "xx" 라고도 합니다.

제2항
우리는 xxxxx 답게 제약없이 편하고. 즐겁고. 신나게 인생을 즐깁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