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크게 다 치거나 얼굴 붉힐만한 충돌은 시야확보가 안되서 나기보다 속도를 컨트롤 못해서 나는 것 같더라구요

일부 활강쟁이들은 아예 속도를 줄일 생각을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

리프트타고 올라가며 슬로프 보고 있으면 일부 활강쟁이들은 앞에 사람 있어도 기를 써서 피해가려고만 하지 속도를 줄이기 위한 액션이 보이지 않음

둘이서 서로 뒤를봐주는건?!;

 말도안돼겟죠? ㅋ

방어보딩이요!!

- 동일한 방향(좌, 우)로 느리게 가는 사람을 앞질러 갈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매우 좁아집니다. 죽어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땐, 일단 한 템포 늦춰서 먼저 보내줍니다. 혹은 그 사람이 지나간 곳을 통해 가거나, 반대 방향 넓은 공간으로 가고자 합니다.

- 라이딩이 위태한 사람(딱보면 압니다. 이 사람 초보구나, 뒷발 좀 차시는 데...등등)이라면, 일단 정지 후 뒤를 보고 안전을 확보한 후에, 앞의 사람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합니다.

- 뒤에서 활강하는 사람 혹은 빠르게 쏘는 사람이 다가옴을 느낄 시에는 무조건 정지 후, 보내 주고 이동합니다. 솔직히 그 사람보다 빨리 쏠 수 있지만, 그래봤자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혼자 자뻑하는 것 밖에 안되기에 안전을 위해서 그냥 피해줍니다. 박아서 돈 뜯어낼 수야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 몸 다치는 게 가장 싫습니다.

결론: 일단 정지 후 안전거리 및 안전공간 확보!!!

전 스톱 엔 고 로 합니다..

제가 갈려고 하는 방향에 스키어나 보드가 있거나 혹은 진입예정인경우 무조건 스톱입니다.

안전하게 즐기러 가는게 스키장인데 무리할 필요있나 싶어서요.

그리고 절대 이어폰 안낍니다. 슬로프 갈리는 소리가 들리면 주위를 살펴야 하기때문이죠.

저는 토턴시는 산을 보면서 진행합니다 내려오는사람이 나랑 턴타이밍이 겹칠거같으면 무조건 서는거죠

힐턴역시 산쪽으로 시선을 돌렷다가 폴라인봣다가 산봣다가 이런식으로 턴을하는데.. 정말 조심성많은사람이라면 충돌사고는 그다지 많지않을듯해요  충돌은 둘중 한명이 오버했을때 많이들나죠,,

저는 급사면이나 쏴야겠다 생각하는 경우에는 우선 슬로프가 한산하기를 기다린 후에 출발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펜스에 붙어 갑니다. (턴 연습때문이기도 합니다...)

초급 슬로프인 경우에는 사람이 많으면... 일단 정지 후 천천히 이동합니다.

아이가 있거나 정말 초보라고 생각하면 아예 정지하거나 너무 답답하면 멀리 돌아 갑니다..

초보를 끼고 턴을 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타시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앵간하면은 앞서가는 사람이 다 보고 갈수 있다는...`ㅡ` 덱 컨트롤 딸리는 분이 속도 내다가 충돌나는...

초급 슬로프에서 연애질하는사람, 앉아있는사람, 자는사람 읭? 피해다닐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다들 안전보딩요~

사고의 원인은 과속과 부주의...

좋은정보감사해요

사실 정말 잘타는분들이 슬롭에서 쏘는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속도가 완전히 다를경우엔 오히려 충돌위험이 적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사람들은 뭐 알아서 잘도 피해가드만요 ㅡ,.ㅡ

문제는 어정쩡한 실력으로 제어할수 없는 속도를 내는 사람들인데요 이양반들은 초보슬롭에서 쏘는것도 문제지만 상급자 슬롭에서 쏘는것또한 문제입니다 "빨리타는것=잘타는것", "상급자슬롭에서빨리타는것=진짜잘타는것" 이라는 엄청난 착각속에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실력에 맞는 속도'가 문제가 아닐듯 싶네요

참고로 저는 상급자와 충동한적보다 뒷발차기로 광속때리는 중급자들에서 들이받힌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한번더 느끼고 가네요...

가장 위험한건 자신의실력을 과신하고 앞사람의행동을예측하며 추월하는행동이 가장무서운것같네요
이말이 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