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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의는 스노우보드의 이론도 아니고 실전도 아니지만, 가장 근본적인 진지함에 대한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헝그리보드까지 와서 보드 정보를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력에 대한 갈증은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정말 정보도 많고 동호회에 들어가도 이렇게 타라 저렇게 타라
정형화된 각도 정형화된 자세로만 가르칩니다.
요즘 동호회 같은데 가보면 여러명이서 줄줄이 테크니컬 카빙만 목표로 알려주고 있는것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밸런스는 맞지도 않으면서 호크에서 주구장창 카빙연습만 합니다.
무엇이 잘못된것인지도 모른채...
김현식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폼은 멋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입문시킨 후배는 호크의 아이스에서도 묵묵하게 손벌리고 너비스턴 하면서 내려옵니다.
시즌 끝나기전에 베이직카빙을 알려준다 했더니 저에게 오히려 반문합니다.
" 벌써 카빙을 배워 ? "
실력향상에 대한 갈증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절대 슬로프 위에서 편법이란 있을수없습니다.
동영상 자료실에 김현식 선생님 강의를 한번 들어보시고, 과연 나는 어떻게 배우고 있나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