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챙겨야 할 사람 없다는거에 아주 큰 매력
장비 바꺼서 적응한다고 초급에서 앞쩍으로 수박이 깨질뻔 했는데
앉아서 오분동안 고통과 싸우는 동안 외로움의 시작 ㅠ
그 이후로 입에서 단내와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았고
리프트는 사람들이 같이 타기 꺼려하고
외로운 마음에 라이터를 잘못 키는분을 발견 불붙..이라고 말하는 순간 라이터가 켜져서 두글자 말해봤음 ㅠ
밥은 컵라면에 삼각김밥 두개를 혼자서 쳐묵쳐묵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처럼 생각해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뭔가 유령이 된듯한?
그래도 운전 안하고 보딩은 맘껏 했네요 ^^
다들 즐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