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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3시즌 째고...너무너무 재미있는데....
지난주 토욜 남자친구가 야간 딱 시작하고 땡보딩 할꺼라고 올라갔다가
눈이 너무 좋아 씐이 나서 -_-;;; 역엣지가 뙇~ 두바뀌 구르면서 어깨로 랜딩을 해버려서...
결국 왼쪽 어깨 인대가 끊어졌다네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시즌을 접어야할꺼 같고....
매주 주말이면 스키장오는게 일이였는데...
너무너무 걱정이네요...
남자친구도 제가 보드 입문시켜서 다 가르치고 이젠 저보다 좀 잘 탄다는 소리 듣는뎅..;ㅂ;
혼자 타러 갈생각하니.... 왠지 앞이 깜깜하네요..
(물런 혼자타던 첫시즌 생각하면 잼나게 잘탈꺼 같지만..;;)
주말마다 혼자 타러 올 생각하면 남자친구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흠....
(남자친구도 저만큼은 아니지만 타고 싶을테고하니...)
어찌하는게 좋을지....같이 접어야 할지 ㅠ_ㅠ 넘넘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