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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한 라이프 오브 파이를 봤어요.
난파한 배에서 살아남은
힌두교, 카톨릭, 이슬람 종교를 맏ㄴㄴ
인도 소년이 구명보트에서
벵갈 호랑이와 227일 가량을
표류하고 살아남는다는 스토리입니다.
영화 시작과 중반엔
정말 긴장을 끈을 놓을 수가 없었구요.
엄청난 비쥬얼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ㅋ
근데 종반부에 가선
하아... 사람을 너무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믿음...
믿음에 대한 질문이 너무 심오합니다.
맹목적인 믿음 보다는
자의적 선택을 통한 믿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한번 더 보고싶어요. ㅋ
모든 헝글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