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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상반기엔 회사 일이 없어 여유가 흘러 넘쳤건만.. 시즌이 다가올수록
회사에서도 일의 업무가 늘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년 시즌도 평보드는 물론이거니와 주말 보드도 격주 출근으로 시즌권의 본전을 겨우 찾을 정도였는데..
올해는 시즌권마저 포기해야 할것 같아요.. ㅠ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가야 조금더 많이 익힐텐데.. (몇년째 제자리인지..)
그와중에 장비들은 계속 눈에 들어오고..
마음은 굴뚝같지만 회사를 때려 치우는 객기와 용기는 없으니..
여러가지 착잡하고 속상하고,
뭐, 그렇네요. ㅠ
주변에서 다 보드는 접고 있는 터라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고, 여기에 주절대 봅니다..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ㅠㅠ 부디 하루를 일주일처럼 타는 방법밖에는....항시 안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