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슬로프를 아시나요?

전에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보드장소식에서 곤지암 소식중

란 댓글을 보구 갑자기 휘팍이 생각나서 들을 써보내요. *^^*

휘팍에는 팽귄슬로프 왼쪽으로 강습 슬로프가 하나 있습니다.

요 슬로프는 일반인에게는 개방이 안되는 오로지 회원권을 산 사람에게만 사용이 허락되는 슬로프지요.

지도를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어요? *^^* 아마 개장하면 팽귄먼저 열겠죠?

그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시면서 왼쪽에 보이는 슬로프가 바로 회원제 슬로프란거죠~~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휘닉스파크 마스터스 클럽=슬로프가 아무리 좋아도 스키어들로 붐빈다면 말짱 꽝이다. 휘닉스파크의 마스터스 슬로프가 주목받는 이유다. 초보 코스인 펭귄 슬로프 옆에 있는 650m 길이 마스터스 슬로프는 늘 한산하다. 회원이 200명을 넘지 않게 관리하는 마스터스 클럽 전용 슬로프여서다. 현재 회원은 150명이다. 휘닉스파크가 제일 붐빌 때는 1만5000여명의 스키어가 찾는다. 마스터스 슬로프를 제외하면 22면.단순 계산해 한 면에 680명이 몰리는 셈이다. 제일 많은 날도 200명뿐인 마스터스 슬로프와 게임이 되지 않는다.

서비스도 돋보인다. 국가대표급 강사에게 1 대 1 레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반 스키장 데몬급 강사 개인 레슨 요금은 80만원 선이다. 회원 전용 라운지도 품격이 있다. 간단한 다과가 준비돼 있다. 자동안마의자에 앉아 피로를 풀 수 있다.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장 콘도를 회원가로 예약할 수 있다.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1만원만 내면 된다. 1인당 550만원.4인 가족은 1650만원.한 시즌 소멸성이다.

200명 마감이래요. 얼릉 신청하자구요~~~ *^^*

1인당 550만원 밖에 안하니 서두르셔야 할꺼에요~~

다들 스키장 한번 갈때 이삼천 쓰잖아요~~

그 밑으로는 스키장 가는거 아니잖아요.

눈썰매 타러 가는거지~~

아니 표정들이 왜그래요?

시즌권 살때 쿠폰하나라도 더써서 할인받는 사람들처럼~~

아니 표정들이 왜그래요?

돈없어서 야간이나 주중 시즌권 사는 사람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