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투표율이 높아서 두근두근하네요
제 소중한 한표는 2시 투표율에 합산되었어요 ㅋ
암튼
시즌되면 기쁘고 온 몸이 다 아프고 피곤하고..
그렇지만 언제나 적응이 안되는건 바로바로 민망함이죠.
보드를 타면 왤케 속옷 궁둥이가 잘 터지는지....
집에서 타이즈를 훌렁하고 벗으면
궁둥이에서 느껴지는 알싸한 시원함이 참으로 어색하죠 ㅋ
그 알싸함에 뭔가 싶어 엉덩이에 손을 올리면
다 큰 남자의 궁둥이살이 느껴지니..... 참으로 민망해요
(상상하면 기분만 나빠지세요. 머리를 비우시는게..)
저만 그런건지... 콜록 콜록
복서브리프를 선호하는데 시즌 중에 속옷 세장은 기본으로 버리는 것 같네요.
자꾸만 속옷이 사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