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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팍 가려구요.
4시 55분까지 고민고민고민
"은성~ 너 다음주에 한자쓰기 시험있다며?"
"그럼 너 공부해야겠다~"
사실 엉덩이도 허리도 아프고....
괜히 안하던 백원 해보겠다고....슬라이딩턴도 못하면서... ㅡㅡ;;;
그리고 비까지 쳐오고 있는상황에서 (새벽에 셔틀타러 우산쓰고 비를 맞으며 가야하나 뭐 이런생각을...)
만사가 귀찮더라구요.
그래도 보드 타러 가고싶다는 은성이 말에 부랴부랴 버스 예약을 마쳤습니다.
내일 눈이 오거나 그러면 그냥 대충 사진이나 몇장 찍다가 올까봐요. (밤 열한시 귀가버스라는게 함정)
눈이 펑펑 내릴때 사진 찍어주면 좋아하긴 할텐데.....
낮에 은성이랑 놀아주실분 ㅜㅜ
보드타고 싶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