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시즌(올 2월) 에 어깨 순상절? 이끊어지고 나서 상체보호대를 해야겠다 하던게..

미루고 미루다  결국 갈빗대 하나가 금이 가고 나서야 상체보호대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필드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었나 55만원대( 포스필드는 등껍딱 + 상체 따로 판매함) 라는 가격의 압박에

그보다는 조금 저렴한 다이네즈 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크리...

 

 

1.jpg

 

 

뒷부분 등껍닥 부분입니다. 포스필드 보호대는 등껍닥(척추보호) 과 다른부분이 분리되지만 다이네즈 보호대는 2011모델도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2.jpg

 

 

가까이 찍어 보았습니다. 육각형의 구조로 구멍을 내놓았습니다. 이 육각모양은 제가 보기엔  튼튼한 벌집모양을 연상시키면서

통풍 효과를 노린듯합니다..

 

 

3.jpg

 

제가 그림판에서 단면 구조를 그려 보았습니다.

( 제가 뽀샵같은 고급 기술을 다룰줄 모르는 관계로 좀 보기 그렇더라도 참고보아주세요)

 

엉덩이보호대처럼 두꺼운 스펀지위에 얇은 플라스틱이 대어진 구조가 아니라..

위와같이 플라스틱이 어느정도( 8미리정도) 두께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살에 닿는부분에 약간 푹신하게

스펀지가 대어진 구조로(등껍닥과 가슴보호대쪽 둘다..).. 충격으로 플라스틱이 깨질 염려는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4.jpg

 

 

앞쪽 왼쪽가슴의 다이네즈 로고부분입니다..

 

 

5.jpg

 

 

가슴부분 보호대의 안쪽입니다.. 몸에 닿는부분이 약간 푹신하게 처리된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허리부분은  양복바지에 처리되는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6.jpg

 

 

여기는 목뒤부분인데.. 고리가 있습니다..

벽에 걸어서 둘때나 건조시에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  착용   모습  ===============================

 

보시는 분의 안구 손상을 심히 우려하여  가린다고 가렸으나..

그닥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ㅡㅡ;;

 

 

 

저는 177에 60키로  약간 마른 체형입니다. 보호대의 사이즈는 M 사이즈

 

 

 

7.jpg

 

 

발열내의만 입은상태에서 착용한 모습입니다.

 

 

8.jpg

 

 

옆모습입니다.

 

 

 

 9.jpg

 

 

 

 

 

뒷모습...

 

 

 

10.jpg

 

 

겉옷을 입었을때 모습입니다..

 

보신분들이 착용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게 그렇게 많이 빠빵해 보이진 않나 봅니다.

 

 

 

무게가 가볍고 착용감은  상보를 처음 사용하는 저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괸찮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구조가 튼튼해보이고 몸에 닿는 부분의 느낌도 상당히 괸찮습니다. 

그리고 착용후 하이원 하프와 제우스 , 아테나 , 헤라 등등의 슬롭에서 라딩을 해보았으나..

불편하다던가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수 없었습니다.

 

허리부분의 조임벨트가 없어서 저같이 마른체형은 등껍닥 부분이 약간 이격되는 느낌 그리고..

포스필드보다는 저렴하지만 다른보호대 보다는 비싼(택배비 포함299,000 )가격이  단점입니다.

 

그리고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하나 더 나타나는데.. 체가 좀 마른 체형이라서 그런지 상체보호대를 입고 바지를

입거나 부츠를 신기위해 고개를 숙이던가하면 보호대가 위로 올라오면서 목부분이 약간 눌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제가 이 보호대를 구입할 시기에는 다이네즈에선 2011년 상체보호대 모델은 이거 하나였으나..

이후에 전 다이네즈 풀코트 모델같은 척추보호대 분분이 꼬리뼈 까지 내려오는 모델이 또 나왔더라구요..

등껍닥이 꼬리뼈까지 내려오는 모델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윤사장의 허접 2011년형 다이네즈 상체보호대 사용후기 였습니다.


댓글 '22'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5271

바인딩 버머 파워 플레이트 (더비) 사용기 file [4]

  • leeho730
  • 2012-10-28
  • 추천 수 4
  • 조회 수 11491

고글 11/12 신상 본지퍼 피쉬볼 박스 개봉기 file [21]

  • 한뉴
  • 2011-08-23
  • 추천 수 0
  • 조회 수 11481

데크 08/09 NITRO T1. 3일 간의 지옥같은 사용기,... file [16]

  • 밑재
  • 2010-03-22
  • 추천 수 0
  • 조회 수 11469

BAKODA 스노우보드 바인딩 휴대용 드라이버 file [19]

  • F2boarder
  • 2008-05-20
  • 추천 수 19
  • 조회 수 11451

데크 아주 주관적인 데크 사용기입니다~ 재미로 ... file [49]

데크 0809 살로몬 산체스 아주 짦막한 소감... [13]

데크 0102 버튼 세븐 154T file [18]

  • Dave™
  • 2009-09-22
  • 추천 수 0
  • 조회 수 11436

고글 Smith Prodigy vs Electric EG2 file [26]

데크 14/15 캐피타 울트라피어 사용기 file [5]

  • 허보더2
  • 2015-03-02
  • 추천 수 0
  • 조회 수 11420

데크 과거의 명성은 계속... 1516 판테라SC 사용기 file [53]

바인딩 살로몬 바인딩 spx88 문제 있다. file [29]

고글 DICE TRUMP 고글 편광 미러 렌즈 사용기(?) file [7]

  • 어익후
  • 2008-04-29
  • 추천 수 35
  • 조회 수 11379

데크 15/16 캐논볼159 사용기 file [21]

  • aerai-ne
  • 2016-02-25
  • 추천 수 5
  • 조회 수 11365

장비전반 <탑시트 튜닝>나만의 데크를 만들자^^ file [30]

보호장비 2011년형 다이네즈 상체보호대 사용후기 file [22]

데크 16/17 케슬러 더크로스 장비사용기 file [21]

  • 아루쎈
  • 2017-03-16
  • 추천 수 9
  • 조회 수 11345

장비전반 데크,부츠,바인딩 사진및 궁합사진입니다 [21]

  • HUGO!
  • 2006-08-03
  • 추천 수 48
  • 조회 수 11341

장비전반 부츠들의 차이점 [6]

  • Johnny
  • 2008-09-05
  • 추천 수 3
  • 조회 수 11339

데크 0607 사반다 (Savander) SA2 사용기 file [25]

장갑 Gore-Tex 소방용 장갑 file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