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휘팍이나 강원권 스키장이 다운타운이라면
베어스는 무슨 서부개척시대 이름없는 깡촌같은 느낌인데
베어스는 활강하는 사람들이 정말루 많더군요. 보더나 스키어나 대다수가 디립다 직활강을 합니다.
직활강인데 날만 바꾸면서 턴이라고.. 직활강으로 추월질하고..
리프트타고 올라가다 보면 슬로프에서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것 같아요.
패트롤들 제지도 안하고 어디 짱박혀서 놀고 있는지..
너무 직활강들만 해대서 카빙을 할수가 없기에 슬로프 가에서 타이밍만 기다리고 있는데..
스키어가 냅다 직활강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 앞서가는 보더가 힐카빙을 했는데
직활강하던 스키어가 뒤에서 냅다 받아버립니다. 스키어가 막 삿대질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그렇게 바꾸면 어떻게 하냐고!?!?!?! 따지더군요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 정말 아스트랄했습니다. ㅋㅋ
베어스는 왜이런 사람들이 많을까요 안드로메다로 보드타러 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