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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분들과 저번주말 토-일 보드타러 같드랫죠...
여친은 근무엿습니다... 거기에 저번시즌에 다쳐서 보드타기 무서워해서 안탑니다...
슬로프에 올라가서 미친듯이 보딩하고 숙소와서 음식 맹글고 술먹고 이러다가... 연락 안햇드랫죠..
다음날이 되엇습니다... 아침에 땡보딩을 떠낫드랫죠... 슬로프에서 열심히 보딩을 햇습니다...
다른분들 아시죠... 슬로프에 잇으면 전화오는거 아니면.. 폰 잘 안만지자나요...
저는 전화오면 받을려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 햇습니다... 충전식이죠...
하이튼 열심히 탓어요... 초보분들 강습도 해주고..
다타고 내려와서 집에 갈려고 짐다싸고.. 폰을 봣드랫죠.. 여친이 심각한 겁니다...
카톡으로... 바로 전화 햇죠.. 폰이 꺼져있습니다... 흠냠..
집에 가는길에 카톡을 남겻죠... 폰켜지면 연락해라고...
폰꺼지고 5시간 뒤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흐미 ㅡㅡ;;
배터리가 없어서 폰을 꺼놧다... 결혼식 갓다왓다..
왜 연락 안햇냐... 솔직 하게 이야기 햇죠... 보드타고 동호회 사람들하고 논다고 연락 못햇다...(여친도 같은동호회임)
여기부터 시작 됫습니다. 울면서 어쩌고 저쩌고... 보드타러 가면 연락 안대고 이러면 힘들어서 못만나겟다 어쩌겟다..
자기는 무서워서 같이 보드타러 갈수도 없다... 쉬는날은 매일 보드 타러 갈거지 않느냐..
데이트도 못하느냐 어쩌느냐... 어제 저녁의 이야깁니다...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보드타는 여자 만나면 솔직히 이해해줄줄 아랏는데 그거 아니더군요...
같이 타야 이해를 해주는거 엿습니다.. 음하하... 또 보드를 위해서 헤어져야할거 같은 이 불길함..은 멀까요..
이번시즌도 솔로보딩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ㅠㅠ
내가 웃는 웃는게 아니야.. ㅠㅠ
근데 쓰고나니 요 두서 없는 정신 없는 글은 멀까요.. 저의 마음이 혼잡해서 그런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