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아이스에 말도안되게 혼자서 넘어졌습니다.
보호대가 돌아가있더군요..이런 낭패
그냥 파스만 붙였는데 피멍이 심하게 들고 붇기가 안빠져
엑스레이 찍었더니 이상이 없답니다.
그러고는 열흘지났는데 출렁출렁 이상해서
오늘 병원갔는데 물이 찼다고 그러네요
의사생님 바로 무지막지한 주사로 쭈우~ 빼내고는(압박~)
약도 없고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압박붕대로 칭칭 감고는 끝.
담주에 또 물차면 오라는데요
또 물이 찰수 있는가요? ㅠ ㅠ
제법 큰 병원인데 너무 허망한 치료.....
걱정이 엄청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