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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산에서 그런적있는데.
옆에서 90도 각도로 와서 꽂아주는 바람에 붕~ 날라 가슴과 배로 .. 슬로프 아래쪽향해서~
옷도 두껍게 입고~
자주 넘어지다보니... 나름 요령이생겨서
바로 일어났는데.. 뒷목잡고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거예요.
정말.. ㅡ ㅡ ;;
저랑같이있던 일행이~ 와서..
전 아래쪽으로 팅겨나갔고, 그사람은 윗쪽에 있으니..제가 올라가기고 뭣한입장이였거든요.
괜찮냐고 .. 저말고 상대편에게 물으면서
패트롤 부를까요?
마침, 자세 봐준다고 동영상 찍으며 내려와서 영상은 있다고 하니..
일어나서 그냥 가버렸어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렇게 가슴으로 넘어지고나면.. 보딩이고 뭐고
그냥 집에 가고싶거든요. - -;;
내 주말 야간 보딩.. ㅠ_ㅠ
...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저 뒤에서 누가 쳐 받아도.. 상대가 안다쳤는지 물어 보는대.. 그게 예의라고생각하고 상대방도 충분히 미안한거 안다고 생각 하는대.. 꼭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저런 십색볼펜 같은 시끼..참 매너 없는 보더들 많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