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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싸우신다는 얘기듣고 페이스북에서부터 헝글글까지 전부 찾아봤습니다.
한마디로 멘붕이네요,,
저는 프라 원년멤버 이기도 하고 존버드님과 하이원모임때 밥도 같이 먹었던 사람입니다.
이정도면 누구일지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용기가없어 비로그인으로 몰래 글남기게된거 부끄러운거 알지만 이렇게라도 죄송함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존버드님이 비리를 했고 들통나서 프라에 발길을 끊으신건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왜 한번도 해명하지 않으셨나요..
이건 정말 존버드님도 잘못하신겁니다..
그냥 가만히만 계시면 뭔가 구리니까 가만히 있는거라고 생각하게 될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지금쓰신 글들...... 그때 이렇게 썼더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겁니다......
아뭏든 그때까지 좋게만 봐왔던 존버드님께 배신감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해해온거.. 저도 비방했떤거.. 고개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글보면서.. 그동안의 일들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면서 가슴이 아파서 몇번 나눠서 읽었습니다..
고통스러워서 읽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힘내세요..... 이렇게라도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