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중학교3학년 16살때부터 13년간 함께지내온 아톰이 오늘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ㅜㅜ 여기 써도될지모르겠지만 너무슬퍼서 얼마만에 이렇게 펑펑우는건지 모르겠네요
내일 양지바른곳에 묻어주려합니다
남아있는강아지는 주기적으로건강검진 받으려합니다
애완동물키우는분들계시다면 주기적으로점검받으시길...

IRUKA

2016.11.12 20:27:55
*.193.65.40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서 어떤 심정인지 잘 압니다. 무지개 다리 건너 주인을 기다리고있을지도요

폼맨

2016.11.12 20:33:05
*.167.167.45

ㅜㅜ 좋은주인 만나 잘살다 간 녀석 이네요....

라이딩균

2016.11.12 20:34:37
*.254.151.203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

오잔장

2016.11.12 20:36:18
*.47.91.89

ㅠㅠ 맘아프네요 저도 걱정입니다...17살 14살14살 세식구가 한놈은 눈이 안보이고 세놈다 귀는 어둡고...
한녀석 보내는데도 그렇게 힘드신데.....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힘내세요

甲오징어

2016.11.12 20:58:37
*.223.2.14

으으 상상만해도 싫어요 ㅠㅠ
이제 세살짜리애들인데 건강했으면좋겠네요......

힘내세요 ㅠㅠ

甲오징어

2016.11.12 20:59:33
*.223.2.14

"비밀글입니다."

:

싼도싼도

2016.11.12 21:00:54
*.142.217.240

ㅠㅠ.... 행복한 녀석이었네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 !!! 힘내세요 !!

보드잘타고싶당

2016.11.12 21:15:51
*.36.131.92

모두들감사합니다ㅜㅜ ㅜㅜㅜㅜ

메모

2016.11.12 21:34:51
*.63.211.152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법이 있어요 ~~ 너무 슬퍼말아요

꽃보다스노보드

2016.11.12 21:51:33
*.62.72.28

저두 요키 13년 넘게 키웟어요.

한달동안 밥그릇을 못치웟죠.

힘내세요.

헤라뺑뺑이

2016.11.12 22:02:09
*.7.59.70

우리아가도 14년 같이하고 올해 하늘나라갔는데 아직도 너무 슬프네요 아톰도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꺼에요

보드잘타고싶당

2016.11.12 22:06:05
*.36.131.92

감사합니다...

숏턴의달인∂

2016.11.12 22:10:33
*.98.222.212

울 초롱이도 언젠가는. . . ㅜㅜ

다람쥐야

2016.11.12 22:25:26
*.239.119.124

저두 중학교3학년 때부터 같이 생활하고있는 14살  푸들 코코...

요즘 나이 먹어서 기운도 없고 잠만 자고 여기저기 아프네요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만... 진짜 함께 지내온 반려동물이 곁에서 떠나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

아.. 울컥하네요 

힘드시겠지만 아톰이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고 좋은 곳에서 안 아프고 뛰어 놀고있을거에요 ! 

유주파팡

2016.11.12 22:40:02
*.202.203.27

와..전 3년키운 냥이 보내는데도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13년이라니 ㅠㅠ 전 아무곳에나 뭍어주는게 불법이라해서 정말 좋은 화장터에서 화장장 치러주고 분골 49일간 집에 두었다가 자주가는 곳 나무 아래에 뿌려서 뭍었습니다.. 해마다 떠난날 되면 녀석이 좋아하던 캔간식 가져다가 나무주변에 뿌려주고 오는데.. 그립네요ㅠㅠ 힘내세요.

- 사랑을 많이 받은 동물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기다린답니다. 나중에 주인이 세상을 떠나 그곳을 지나가게 될때 알아보고 달려와준다고 합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었던 주인과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그 건너에 있는 모든것이 풍요로운 곳에서 함께 영생을 누린다고 합니다-

모악산메시

2016.11.13 01:04:45
*.62.179.218

아 .. 이글 보다보니 재작년 빼빼로데이에 떠난 10년 같이 살다 떠난 아코 삐삐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어제 제일좋아하던 소세지라도 하나 뿌려준 곳에 가져다 줬여야했는데 깜빡했네요.. 내일 아침 날 밝는데로 갔다와야겠어요. 무지개 다리에서 꼬리흔들며 기다릴거에요 힘내세요.

낙엽만프로

2016.11.13 03:21:46
*.68.164.14

위추 를...
제가 처음키웠던 강아지들 죽은 슬픔에 한참을 강아지를 못키웠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여러마리 키우고 있습니다만, 이녀석들도 언젠가는 떠나겠죠.
그래도 집에오면 유일하게 좋아해주는 고마운 녀석들 입니다.

함께한 세월만큼 슬픔도 크겠지만... 시간이 그 슬픔을 무디게 해줄껍니다.
좋은주인 만나서 잘 살다갔으니 행복했을껍니다. 기운내세요.

닭죽대왕

2016.11.13 06:50:34
*.119.173.182

글과 댓글들만 보는데도 눈물이...ㅠㅠ 저도 애들이 7살인데...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야이야후

2016.11.13 09:33:30
*.197.213.26

18년 키운 동생같은 놈 간지 오늘이딱 1년이라 지금 묻어준곳 가는길에봣네요. 저는 이제는 키우지못할거같아요ㅜㅜ

smilehyo

2016.11.13 10:14:42
*.127.132.35

위추를........ㅠㅠ넘 맘 아프겠지만.... 힘내세요..

A-PARK

2016.11.13 10:21:30
*.120.73.196

펑펑 울어 두십시오 그래야 또 다른 녀석들을 애틋하게 더 그렇게 볼수있어요 ㅠㅡㅠ

아~ 그리고 당분간 부질없는 말이지만 힘내세요~ 정말 힘내세요~

Vv호갱님vV

2016.11.13 11:12:46
*.38.37.79

반려견이기 이전에 가족같은 존재일텐데 말이죠 ..
저희집 말티즈도 13살인데
간식이라도 한번 더 주고 잘 챙겨줘야겠네요 ...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같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녹챠

2016.11.13 18:35:18
*.123.234.199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작년에 18년 키우던 아이가 가서 몇일을 펑펑 울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저희집은 그래도 강아지가 많아서 다른 강아지 돌보느라 그나마 슬픔을 좀 빨리 떨쳐낼 수 잇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입던 옷과 있던 자리 보면 아직도 생각난답니다. 좋은 곳으로 잘 갔을거에요. 저도 그렇게 믿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