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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학동 근처라 외근 나왔다가 들어가면서 


보드코리아에서 데크를 보고 있었습니다.. 몰래..



초보고 막데크를 쓰다보니 (연식을 알 수 없는 산타크루즈 퓨전180 이라고 써있)


막연하게 역캠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샵직원분께 


스케이트 바나나와 에이젼트 락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라이딩 100이지만 차츰 그라운드나 파이프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올라운드로 쓸 수 있는 데크를 찾고 있었거든요... 


근데 직원분은 다 좋다고 하니.. 좀 더 특성된 설명을 들었으면 했지요..



그때 Gatsby 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사장님과 볼일이 있어 오셨다가 옆에서 설명하시는 것을 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으셨는지.. 혹은 초보가 눈탱이 맞지는 않을까라는 마음이셨는지


친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 보드 경험과 스타일 들을 들으시고는 


데크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본인의 경험에 비춰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머리가 정리가 되었습니다.  


데크와 바인딩 그리고 부츠까지.. 


알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근데..


Gatsby 님 혀에 뱀 달린 것 같아요.. 


슈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휘감음... 안사면 안될 것 같음..


지름신 오더라구요.. 




일때문에 인사드리고 왔지만..


커피도 못사드리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성우에서 꼭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그냥 눈팅하는 회원중 하나였지만..


이번 기회로 헝글이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Gatsby 님 감사합니다!!



p.s 옆에 있던 분이 여친이었는데 개츠비가 누구지? 라며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있었대요... ㅎㅎㅎㅎ





엮인글 :

세르난데

2012.11.07 18:01:44
*.183.209.38

가스비님 인기 많으시다.

초짜중의초짜

2012.11.07 18:07:51
*.155.85.196

인기비결이 요기 있었네.....

clous

2012.11.07 18:13:32
*.64.75.85

흡인력 장난아님돠 ㄷㄷㄷ

아프로켄

2012.11.07 18:13:52
*.219.190.163

글에서는 연륜이 느껴져서 미중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훈남이셨습니다.. ㅎ

호ㅛㅕ

2012.11.07 18:19:20
*.140.0.13

추천
0
비추천
-1
이건또 무슨 ㅡ ㅡ 미친것들.

언젠가는날겠죠

2012.11.07 19:08:58
*.36.227.2

이런거 비추 많으면 블라인드 기능좀 있었음 좋겠네..
이건 뭔 태클인지 나원..에휴 그러니 비로거 비로거 하는겁니다

Nieve5552

2012.11.07 19:35:30
*.188.181.116

그렇게도 삶이 지루해서 안티 역할이라도 맡아볼 생각이면 좀 당당하게라도 하세요..
이렇게 숨어서 말하는사람말 믿을사람도 없고 좋게볼사람도 없거든요?

아프로켄

2012.11.07 22:43:21
*.246.69.91

캬악 퉤!!!

44BPro

2012.11.07 22:51:05
*.230.206.56

이냥반정신병이네...
시즌시작하기전에빨리병원가보삼...

mr.kim_

2012.11.07 19:18:18
*.195.239.14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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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예지력 -1

지름신을 영접했딴 글인줄,,

널판지Border

2012.11.07 21:38:47
*.70.115.223

저도~!! 지름신 예상했슴..

GORAE:)

2012.11.07 23:00:12
*.171.114.109

저도 당연히 지름신 이야기인줄 ㅋ

Boarder_Dean

2012.11.07 19:29:26
*.39.202.53

머쨍이~!!

TORSTEIN180

2012.11.07 21:26:33
*.28.120.182

역쉬 개츠비님 멋지셔
개즈비님 혀는 보통뱀이 아니죠
영업부 차장님 이신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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