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질문이요....

조회 수 1436 추천 수 0 2004.01.07 02:05:10
안녕하세요...
다들 안전 보딩 하시졈..조심하시구요 특히 추돌 사고는 더더욱..
예전에 스키장 사고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우선..자세히써보죠
때는 2003.12.27 오후 2-3시 사이 휘닉스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있던 사고 입니다. 1박2일의 헝그리 보드를 타려고 친구와 휘팍으로
향하였습니다 즐거운 보더여행을 상상하며, 한참을 오전에 탔어요
오후가들며 배도고프고 하길래 막판타구 밥먹자고하구 파노라마 (오전내내탔음)
를 여유있게 내려오는데, 첫 급코너링을돌고 나면 쭉벋은 직진형 슬로프가 되잖아영..
경사두 급경사는 아니지만 위보다는 급경사라구하졈..저는 사이드로는 잘안타구
왠만하면 중앙을 위주로 보딩을합니다 습관이라구해야졈...사이드야 쉬는이 초보자들이
많기예...그경사첫마디를 지나구 내려오던중 한꼬마를 발견 엣찌를걸며 제동에
들어갔죠 (사실 그날와서 타신분덜두 알겠지만  사람 무지많구 코너돌구 경사면에서 다덜..얼음이라 제동이안돼어서 넘어지구 썰매타구 하던분들많았음)그리구는피했다싶었는데
앞에 그 꼬마의 아버지가 떡하니 가로로 서있더라구요 그순간 늦었다는걸직감 하고
앉으면서 제동을 걸었지만 추돌을 피할순없었죠 전 순간 이마가 얼얼 하더라구요
돌아서서 봤더니 그 아버지가 어깨를잡구 절보고계시더라구요
전 보드를 탈거하구 다가갔습니다 괜찮냐구물었죠
아버지 : 소속이어디야 군인이야?[당시제가 얼룩무늬 보드복 착용]
나 : 아뇨 일반인이예요
아버지 : 지금 어깨가아프다 패트롤불러라
아버지 : 내가 의사니 우선 응급실 가보자
[옆에있던 꼬마 왈 : 살인보더 물러가라]
순간 봤더니 성인여자한분 초등생으로보이는 남자애 하나 여자애하나 순간 번쩍 알고보니
일렬로 [가로로]쭉서서 한가족4명이 모여있었음, 이렇게 중앙에 모여계심어떡해요 ]
라는 말이 막나오려는데 친구가 옆에 오더니 절 걱정하더라구요 전 이마가 얼얼 하다했더니
보자 그러길래 보여줬더니 살점이베껴지는 부상을입구 부어올랐다고 했죠..
옆에있는 부인이 패트롤 부르고 패트롤이 오니 응급실로 향하였죠
[당시슬로프상황끝]
응급실가서 사고 경위서 작성하구 이마 드레싱받고 그분진료를 지켜보았죠
의사가 이리저리 팔을 흔들고 올렸다내렸다 하더니 탈골은아니구 인대가 늘어났거나
근육이놀랜것 같다 하더라구요 그분은[환자]고개를 이리 저리 젔더니 알았으니 응급조치해주라구
하더라구요 일명 삼각붕대 묶기를하구 저에게 병원에가봐야 겠다며 연락처랑 주소를적어달라길래
적어줬죠 그리곤 부인께서 택시 불렀다구 하면서 부축하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날저녁 자기가 일하는[대학병원임]병원가서 진단하니 4-6주정두 나온다니 우선알고있으라 하더군요 보드여행을 마치구 돌아온 일욜저녁 저나가왔죠 월요일 아침 10:00까지 자기가 일하는 병원으로
오라구 ...
[월욜날병원대화]
11:00쯤 병원에 도착하여 의사분 방에갔죠
의사 : 어깨는 못쓰고 보조기 지금 불렀다
나 : 좀 괜찮으세요 미안합니다
의사 : 어떡게 할거냐?
나 : 어 ~~~ 머리만긁적긁적
의사 : 주민번호 적구 주소적어라 [지금사는곳은 자취하는곳이라 고향주소]
나 : 네
의사 : 지금 진료두못보고 이렇게있다 사실 경찰에 신고하구그러면 젊은사람 인데 신상에
좋지두 않구 솔직히 난 지금 잘못하면 의사 생활 못할수도 있다 몇천이 될수 있지만
젊은 사람이니 어느정두 음~~몇백정두는 생각해라 내가 이 어깨로 인해 일못하는것과 위자료 치료비쪼로....엠알아이두 찍구해야하니 구정쯤 되야할것같다.
나 : 네 우선알았구요 미안하구요 정해지는데로 연락주세요
의사 : 그래여 저나하지
이러구 1차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구 2004.1.5 오전 저나가와서 지금 엠알아이두찍구 했더니 인대 손상이고 6주진단이나왔으며 잠자다가 자꾸아퍼서 깬다 그러니 일단 계산하구했으니 빨리 끝내자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냐 물었더니 치료비.일못한보상.치료비-->4백7십만원
이얘기듣는순간 숨이 꽉 막히더라구요 네 우선알았구 오늘중에 다시 저나드린다구했죠 그러군 직장일루 다가 바빠서 담날 저나할려구봤더니 음성이 왔더라구요 [어제 저나 안하구 뭐냐구 오늘오전중
저나없음 합의 의사 없는걸루 간주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구 하더라구요] 수간 전 제가 폭행범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일방 폭행범...처럼...ㅜ.ㅜ
저나했죠 미안하구요 목욜날 병원으로 갈테니 그때대화하자구 했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신것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글을 읽고 어찌 생각하십니까?
전 사실 치료비는 물어줄용의가 분명있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일방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 분합니다 사실 추돌을 제가 가서 했으니 1차책임이지만 슬로프중앙의 휴식이나 정지는 추돌의
위험의 첫걸음인거 스키장 첨오신분도 다압니다 타는 사람들 끼리두 부딫히는데...
쌍방이라 자꾸생각이들구 돈을생각하니 치료비쪼이상이구 어떤분 잘 말해서 의료보험하면 더싸게한다구하죠 그말 맞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치료받는 병원의 의사이자 교수입니다 그럼 병원가족이라해서 치료비가 저렴하구 싸다구할수있죠 일반인들에비해 현저히 ...
그것까진바라지않습니다 치료비는 저두책임이있기에 드립니다 그렇다구 제치료비 청구 않했습니다 전혀말두안꺼냈구요 이마 흉터생기구 헉 ㅜ.ㅜ
제가 궁금한사항입니다 메일이나 답글 핸펀 등으로 도움청합니다

1. 쌍방의여부[일방은 아니라 확신하고싶습니다 몇대몇은중요하지않구요]
2. 결국 재판시 재판비가 지금의 금액보다 더많거나 아님 일방의판결로 지금의 금액과 얼추 비슷하거나 어찌되는지 [한분의말로는 500만원이하는소액 재판이라해서 변호사등 무료로 구청이나 시청을통해 알아볼수있다구하는데..근거가있는지]
3. 이런일을 당하셨거나 주위의 친구분이 당하셨거나 결과는..

여러분 저의질문 좀 참고해주시구요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 우선 넘많은 글을 쓴것같아 죄송..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고맙구요 좋은 해결 나길..기도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저의 핸펀 입니다 016-699-7361

혼자라 미치겠어요 집에 얘기두못하구 혹시 경험 하신분들 저나 좀 주세요
몇가지물어 볼게있어서요...ㅜ.ㅜ

안전보딩 하시구요 혹시 보험 안드신분 드십시요 저그거 무지 후회 하고있어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라...쩝

엮인글 :

2004.01.07 02:30:07
*.39.240.236

자동차 사고를 내도 진단 4주에 법적인 한도가 보험회사에서 내주는 법이 인정하는 합의 총액이199만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470은 봉잡으려고하는건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슬로프 중앙에 있는건 분명 과실이 있는것입니다. 재판으로 가셔도 형사로 가실일 없습니다. 보험 드셨으면 보험회사에 문의하시고 안드셨으면 그냥 민사로 가셔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만 상대방이 의사란 점에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겠네요...
억울한보더를구하자

2004.01.07 02:32:27
*.78.70.68

으름짱 놓는다구 무조건 굴복하지마세여 보드장에서 일방과실은 없습니다.
차라리 법대루 하잘때 그냥 그렇게 하자구 하세요. 몇백?
짐 장난하나...
그리구 상대분이 완전히 사이드가 아닌 가운데 부분에 서있었다면 그쪽 잘못도 있구여...
만약 사이드에 있는데 그랬다면...영식님의 과실이 크긴한데요 그렇다구
무슨 경찰이 어쩌네 저쩌네...
웃기구 있네 일부 지각없는 의사넘들이 지 자만심에 빠져서 안하무인인것 같은데
신경쓰지 마세여....차라리 법대루 하라구하세여....그게 더 싸게 먹힙니다...^^;

2004.01.07 02:34:28
*.206.230.19

정말 답답하시겠어요..그 의사란 직업이 의사인 사람이 그렇게 비도덕적이어서야 원..
잘 모르지만 100% 님 책임은 아닐거 같은데요. 바로 돈 주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방법을 찾아보세요. 공갑협박 같은거로 맞고소못하나 원

2004.01.07 02:39:11
*.141.77.22

그 의사 싸이코 미친쉬래끼에 한표..크하하하 아주 돌팔이구만...

2004.01.07 07:24:30
*.125.128.192

음...법대로 하는 것이 더 쌀 것 같습니다...의사라는 점을 이용해서 진단서로 장난칠 수 있거든요...
가시기 전에 무료 상담하는 곳에 가서 자세하게 상의 받고 가심이 옳을 듯 합니다.
그 친구들 분명 이래저래 빽 다 동원할 테니까요...

2004.01.07 09:59:30
*.73.11.68

마져여...슬로프 과실은 보통이 5:5인데..말두 안되여...정말..미친 사람 만난거니까..잘 알아보시구...처리하세여..꼭 좋으신 결과 있으시길 바래여...화이링~~~~~~~~~~

2004.01.07 10:12:19
*.215.162.35

법으로 하세요~슬로프는 내려가라고 만든곳이지 서있으라고 만든곳이아닙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면 님도신고하세요. 그쪽이 진단 끊으면 님도 진단 끊으시고요. 일단 인터넷이든 변호사에게 문의를 하세요. 그리고 보험은 드셨나요? 보험회사에도 연락하시구요. 이럴땐 최대한 그쪽에서 나오는 대로 님도 대처하세요.

2004.01.07 10:15:41
*.215.162.35

걱정은 그분이 신고했을때 일부 어이없는 경찰들이 그사람 직업이 의사에 교수라는 점을 감안해 편들어주기가있을 수 도있겠네요...젠장...어찌됐건 사건당시 사건 경위서에 내용을 잘 확인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양 보

2004.01.07 10:23:18
*.106.125.24

님이 너무 순진해보이고, 어리숙해보이니까 그런 인간들이 지롤병을 떠는거예요.

왜 있자나요? 카드연체되서 전화오면 카드회사사람들 은근히 악살주자나요....
그건 처음 연체되었가나 어리숙해 보이는사람들 상대로 하는거예요

저같은 경우엔 상습연체자라 카드회사에서 전화오면 일단 한마디 하지요.
왜 자는데 깨우고 지롤이냐고....벌건 대낮에요....
그럼 그인간들도 몇마디 안하고 끊어버리지요, 인간말종쯤으로 취급하나봐요.....


님도 일단 쎄게 나오세요.....

먹고죽을래도 없으니 배째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를 쳐 넣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는데
나도 당신네 학교 혹은 직장 혹은 방송국에 나한테 무리하게 요구했다는것을 알려 당신 어떻게든 조때게 만들겠다고 협박해보세요....

교수고,의사면 자기가 하나도 잘못한것 없어도 일단 시끄럽게 되면 손해본답니다...



개들이 왜 컹컹거리고 짖는줄 아세요?

위협주려고 짖는게 아니고
쫄았기때문에, 그래서 두려워서 짖는거랍니다.....


쎄게 나가세요
세상엔 그런인간들 널렸어요
처음 그런경험을 겪을때 잘해야 해요...

4억7천 달라고 한다면 어쩌실래요? 미친개처럼 같이 달려들어야죠.....


참고로 그렇게 돈 요구하는인간들은 요구하는 돈 준다고 잘 떨어지지도 않습디다
또 달라고 하겠지요......

2004.01.07 11:07:04
*.39.240.236

음... 보험회사 판례를 봐도 보통 7:3정도니까.. 감안하시길..
--;

2004.01.07 11:29:21
*.253.98.34

"교수고,의사면 자기가 하나도 잘못한것 없어도 일단 시끄럽게 되면 손해본답니다..."

음... 양 보님 이건 헝글답지 않게 좀 비열한것은 아닌가요??
우리 헝글님이 이번일같은 경우에 정반대의 입장에 섰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런저런

2004.01.07 11:48:51
*.197.176.118

좀 심하다,, 님 법적대응 하세여, 님잘못만있는거 절대로절대로 아닙니다
ㅡ,.ㅡ

2004.01.07 12:06:49
*.39.144.6

글쎄요..일단 그 의사라는 사람이 청구한 금액이 크긴 크네요..
전 가끔 이런생각을 합니다. 일단 님의 글로써 상황을 보니 님이 슬로프에 서있는사람
뒤에서 박은격이군요..근데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이런경우 과실의 책임을 5:5는 조금 부당하다는
느낌입니다. 같이 라이딩을 하다가 사고난 경우는 5:5의 책임을 주장할 수 있겠지만 가만히 서있는사람
박은건 그 사람이 슬로프 중앙에 있던 가장자리에 있던 일단 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은 다른 사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틀었고 결국 다른사람하고 사고가 난거죠..개인적으로는
억울한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법대로 가면 우리나라 법이 그거 일일이 다 인정해줄까요?
그런 상황일 경우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그건 님의 입장에서 최대한 자기주장으로써 받아 들여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만약 의사라는 사람이 정말 법정에서 님께서 내려오는 스피드가 빨랐다고 주장하면
빠르지 않게 내려왔다고 어떻게 확인해 줄 수 있겠습니까? 의사라는 사람도 법정에 가면 님한테 불리한쪽으로
몰고가게 할 수 있습니다. 전 님께서 일단 그사람을 만나서 원만한 해결을 하시고여..정 안된다면
님도 이마에 상처나 다른 타박상 있으면 일단 진단서 끊어놓으세요..

2004.01.07 12:06:57
*.147.244.39

그 사람 정말 어의가 없네여...슬로프 중간에 뻘쭘하게 서 있으면서 내려오는 사람 방해 해 놓구선 더 큰소리군요.... 스키장에서 난 사고는 일단은 5:%의 과실 인정으로 알고 있구요.... 무슨 대학 병원인지는 모르겠찌만.... MRI 찍는데도 40만원 정도면 찍고요... 6주 진단 나왔어도 자기가 입원한 것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돈을 470만원이나 요구하는지.... 뭐... 일단 불합리하게 당하지 마시고요... 최대한 알아보시고...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하네여... 이런 일 읽을때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
ㅡ,.ㅡ

2004.01.07 12:13:01
*.39.144.6

법적인 문제로 간다면 어떻게 될지 무료법률상담 이라도 받으세요.
그리고 법정문제로 가지 않기를 원한다면 님께서 생각하는 과실을
최대한 양보할 수 있는만큼 생각해서 적정선에서 합의(?)하는것도
한 방법일듯 합니다...아무튼 최대한 원만한 해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법법 하니깐 생각나는데 kbs tv법정 아신가요? 여기에 주로 이러한
분쟁을 가지고 변호사분들이 원만한 판결을 해주지요..
그냥 이건 참고하세요~

2004.01.08 06:05:15
*.195.69.138

아무래도 제생각에는...거기서 청구한 470만원의 금액은...
치료비와 그 병으로 인해 자신의 일을 못한 금액까지 합친것같습니다..
물론 거기까지 생각하면 절대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완전 공치사이긴 하지만 그사람이 제시한 금액이 터무니 없는건 아니란 얘기죠.
하지만, 문제는 이일이 강영식님의 100%잘못을 가정했을 때의 얘기 입니다.
우선 슬로프 중간이던 가장자리이던 라이딩하고 있는 사람과 정지하고 있는 사람이 부딪치면
라이딩 하고 있는 사람의 과실이 더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안타깝지만 말이죠...)

다만 강영식님은 슬로프 중간에 서있는 사람을 피하려다 제 3자와 부딪친거고 또 부상당한 사람역시
슬로프 중간에 정지해 있었는점은 재판까지 가면 얼마든지 참작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의사분은 말이 좀 지나치셨네요.
나름대로 강영식님을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결코 말의 뉘앙스는 왠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겁주는 형식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강영식님의 글을 봤을땐 말이죠)

우선 어서 강영식님도 진단서를 끊어 놓으세요.
그리고 한번 그 의사분에게 얘기를 하십시요.
너무 과한것 아니냐.. 슬로프 중간에 서있는것도 잘못이긴 하다.
물론 그렇게 얘기하시기전에 충분한 법률상담을 권유합니다.
제대로 알고 난 후에 그 사람에게 가십시요

그리고 만약 그쪽에서 오히려 더 버럭 화를 낸다면... 글고 법률상담결과 그 의사분이
말한 조건이 너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시면 강영식님 진단서를 가지고 재판에 들어가십시요

그방법이 최선인듯 합니다.

2004.01.08 06:45:36
*.215.162.35

아! 그분이말하는거 다 녹음 해버리세요 일단 그것도 좋을꺼에요
coolphys

2004.01.08 17:10:59
*.252.203.18


리프트권끊고 타면 보험이 되는 걸로 압니다. 먼저 스키장관계자에계 연락하세요....

2004.01.09 16:42:27
*.248.204.3

스키어는 전방 위험에 대하여 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님의 사고인 경우 전방 위험에 대하여 피할의무를 하지못한 과실입니다.
상대방의 경우 스키장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잘못을 가해자의 과실범위에서 제외합니다.
스키장의 추돌사공인 경우에는 가해자가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수 없습니다.
MRI40여만원에 진료비 치료비 등을 가해자가 부담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피해자의 과실을 범위만큼을
공제하게 됩니다.
피해자가 장애로인한 피해금액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일을 못하게 되면 월급이라든지 후유장애라든지
일단 피해자가 경찰서에 과실상해로 가해자를 고발할 것입니다. 그럼 경찰서에서 조서를 작성하죠
그런후에 벌금을 부과하게되겠죠, 그럼 피해자는 민사소송을 취하여 가해자에게 치료비와 후유장애등과
같은 비용을 청구하겠죠...
소액제판이란 5000만원이하의 소액에대하여 법원에서 정식 재판으로 시간적 금전적인 낭비를 막기위하여
범원이 중재한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님게서는 지금 소액재판을 청구할수 있는 입장이 아님니다. 가해자이기 때문에요 님이 합의를 하지않으면
상대방이 송액제판을 청구하여 그정도의 돈이 합당하면 법원에서 그 금액을 갑에게 주라고 결정판결을
내립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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