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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한게있어서요...
북한이 정권이 붕괴되어... 무너지면.. 통일보다 중국으로 흡수될 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중국에서 실세들한테 사탕발림하고해서.. 중국으로 흡수되버리면...
통일은 날아간건가요??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개인적 고통분담이라 칭하다니 생각의 차이가 있네요. 민족의 염원 어쩌구가 아니라 조선반도의
절반이 넘어가면 시장규모적으로 지리적으로 중국의 남한영향력이 배로 커지겠지요. 미국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지금만으로도 중국은 더이상 한국이 상대하기 벅찬 나라입니다.윗반도까지 꿀꺽하고 휴전선에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dmz에는 북한군대신 중국군이 우리를 겨누고 있다는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왜 선조들이 백두산과 압록강을 경계로 치열한 전쟁을 해왔을까요. 전 백번이라도 더 고통분담하겠습니다.
30년후에 나는 노인이겠지요. 30년후면 내 아들은 한창을 살 40대일거고 내 손자는 청년아닐까요?
나만 살고 끝난다고 생각하면 국가가 왜 존재하나요
통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