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전에 90일정도 사귀고 차였거든요 제가......
근데 지금 한달정도 지난시점에.........총 7번정도 전화왔네여.....
다시만나고싶다 , 보고싶다 등등.....제가 늦은거 같다고 거절했는데.....
연락온거중에 한번빼고는 다 술먹고 온거였어요 ;;;
어제도 새벽3시에 2통왔는데 안받았어요 ...저 시간이면 또 술한잔하고 한거였을듯...
싫다고 찰때는 언제고 왜 이제와서 이러나요 ???
여자가 하니깐... 리플분위기가 확 다르네요..ㅎㅎㅎ
남자가 술먹고 전에 여자친구한테 전화하면..어장관리다... 머다 해서..난리였을텐데..
헤어진 이유가......뭐 제가 잘못한거도 없구요 싸운것도 없는데......제랑 사귀기전에 2년사겼던 남자한테 연락오더니 다음날 헤어지자네요........그래서...다시 그남자한테 갈려고 나버린건가 생각했는데....지금은 안사귀고 있는거같고...ㅋ
그냥 뭔가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드는게 있던지 둘이 싸우고 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어 그래 헤어지자..하고 헤어진경우...먼저 헤어지자고 한쪽에서 언젠가는 연락오더군요..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지자고 한게 아닌데 떠볼려고 한건데 상대방쪽에서 매달릴줄알았더니
너무나도 쿨하게 어 그래 헤어지자! 라고 하는경우죠...
근데 전 여자쪽에서 먼저 헤어지자는말 하는 즉시 아무리 좋아했던 여자도 바로 헤어집니다.
헤어지자는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은 나중에 헤어졌다가 만나도 100% 깨지게 되어있거든요.
괜히 다시 만나봤자 시간낭비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만 술먹고 전화하는게 아니였군요.
술주정입니다요.
ㅋㅋㅋ 주사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