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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여성...

조회 수 1130 추천 수 0 2011.01.05 10:02:15

주위에 몇명 있는데...

(줄은 서지 마세요. 다들 임자가 있거나, 성격이 대박...)


운동은 숨쉬기 외엔 안한다고 합니다.


걸어다니는 거 엄청 싫어하고,

달리기는 고딩 체육시간 이후로 해본 적도 없다고 하고

스키나 보드는 추운 날씨에 그런 걸 왜 하냐고

자전거나 인라인은 가만히 있어도 땀나는 계절에 그런 걸 왜 하냐고

귀찮아서 헬쓰같은 것도 안한답니다.


근데 몸매는 후덜덜하거든요


비결이 뭘까요?


먹는 것도 보면...


패스트푸드, 삼겹살, 스파게티...뭐 이런 뚱뚱해지기 딱 좋은 음식만 드시던데...


저러 엉망인 식단에, 엉망인 생활습관을 가지고도 A급 몸매를 유지중인 여자들의 비결은 뭘까요? 진짜 궁금해지네요.


엮인글 :

CABCA

2011.01.05 10:03:42
*.43.209.6

아직 애를 안낳아서 그래요..ㅋㅋ

냉혈한

2011.01.05 10:04:53
*.168.238.126

유흥(친구들과의 술자리 등)을 위해서

열심히 약속 잡아 돌아 다니지는 않나요?

 

보통 그렇게 걷는건 생각 안 하더군요;;

TIME.

2011.01.05 10:08:01
*.166.110.119

아...이거 왠지 신빙성 있는데요.

거의 취미가 드라마보기+연예가가쉽으로 수다떨기+클럽질....정도인 처자들이라...

냉혈한

2011.01.05 10:10:54
*.168.238.126

제가 쓴 리플 기준으로는

 

클럽질이면 대략 답 나오네요.

 

클럽에서 5시간 이상 널뛰며 놀텐데

그에 따른 운동량도 만만치 않을듯 싶어요.

놀면서 운동들 하시는군요;;

 

걷기 5시간이라고 생각만 해도 엄청나고 싫은데

걷기 라고 생각 안 하고 클럽에서 춤 춘다! 라고 생각 하니까

본인은 운동을 안 한다고 느끼는거죠.

 

춤꾼을 보면 대체적으로 뚱뚱한 사람이 많이 없잖아요. ㅎ

유키쪼꼬

2011.01.05 10:20:46
*.194.25.147

운동 안하고 맘대로 먹는데도 날씬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은 체질적으로 타고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울트라슈퍼최

2011.01.05 10:38:01
*.207.222.130

체질 입니다~. 그런 사람 은근 있더라고요.

2011.01.05 10:46:56
*.111.135.254

체질적으로 타고 나는 겁니다.

몸매/피부 등.... 부러워도 어쩔 수 없어요.

雪姸

2011.01.05 11:12:26
*.96.172.3

체질이에요

^^

2011.01.05 11:19:49
*.149.225.91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찝니다. 키 170에 52~54 키로 왔다갔다합니다. ㅋ  

절대 숨쉬기 운동 밖에 안합니다. 운동이 이세상에서 젤 시러요 ㅋㅋㅋ 글고 일단 몸치라서. ㅋㅋ

근데 치킨 한마리 다 먹고, 삼겹살도 한 3인분은 혼자 먹어요 ㅋㅋ

피자도 큰거 반판에 샐러드까지 먹습니당 ㅋ

보드 타러 가도 완전 관광보딩 ㅋㅋㅋ

근데 저희 아빠가 그래요 ㅋㅋ 그래서 저희 아빠한테 감사합니다. 그냥 체질이라는말로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당 ㅋㅋ

그런데 덧, 술을 못먹습니다.  

마이

2011.01.05 16:00:21
*.84.246.150

아버님이 그래서 딸이 그렇다...음..

그런데 우리 큰애는 왜 그럴까요?

제가 185에 73인데

큰애가 11살 됐어요.여자애 입니다.

키는 대략 145정도인데 몸무게가 45에요..

저도 살찌려고 별별짓을 다해봤는데 안찌던데

이놈은 굴러다녀요 ;;;;

제파

2011.01.05 11:53:56
*.58.23.230

저도 남자지만 177/64 10년넘게 그대롭니다... 보드외엔 운동안했고 보드 끊은뒤로도 하는거 없음.

밤에 라면먹고 바로 자도 얼굴 하나 안부어요. 다만 술 거의 안하고 군것질을 별로 안합니다. 

여자들보면 생각보다 이것저것 줏어먹는게 많은거 같던데... 그러면서 살빼야 한다고 걷고...

날飛

2011.01.05 12:29:17
*.60.143.4

좋겠다...... ㅠㅜ

1

2011.01.05 12:36:14
*.211.169.106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시는 분들 대부분은 예민한 성격탓입니다.

카레맛지티

2011.01.05 12:38:04
*.137.88.45

그 체질!

변합니다.~ ㅋㅋ

 

* 여자의 경우 잘 안변할지도;;

 

저 역시 20대 초반까지 라면 두개 끓여 먹고 밥 말아 먹고, 한시간 뒤에 삼겹살 섭취/알콜섭취/해장국 섭취

바로 취침! 해도 살이 안쪘던;; ㅋ

마이뺀라이

2011.01.05 12:38:28
*.37.130.84

체질이죠 세상에서 젤 부러운 분들 ㄷㄷㄷ

여자분들은 체질이 바뀔만한 상황(임신, 출산 등등)에 잘 넘어가시면 쭈욱~~날씬한 몸 유지하시는것 같습니다.

 

맛있는인생

2011.01.05 15:29:15
*.127.31.79

음.. 체질도 체질이지만

몸 속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 있으니, 봄가을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뭉치 

2011.01.05 16:09:02
*.241.147.32

체질이겟죠.. 울마누라는 왜 체질이 찌는 체질이야 ㅡㅡ;;

채소

2011.01.05 17:16:41
*.37.60.219

부럽다..ㅠ_ㅠ

어흥♡

2011.01.05 21:04:04
*.155.47.244

그러다 한방에 훅 갑니다

즈타

2011.01.05 23:14:33
*.140.184.118

아........내 배 ㅡ,.ㅡ;

플러스편의점장 외계인

2011.01.11 06:33:27
*.176.66.231

27살을 기점으로 찌더군요...



그리고 애 낳으면 변한답니다 체질이...



또 하나.. 신경이 예민하신분들의 경우 그렇습니다..

(저희 엄니께서 신경 예민으로 소화불량이 잦습니다.. 많이 드시지만 살 안 찌시고 대신 잘 체하시네요.. 위 내시경해도 완전 깨끗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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