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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황
A = 여직원, B = 본인
1.A는 30, B도 30살, 둘은 같은 회사 같은 사무실(But, 사무실 특성상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이야기 하기 힘듬,뿐만 아니라 둘은 서로 대화가 그리 많지 않음)
2. B는 A를 좋아하고 있다. A는 B에게 전혀 아무런 감정도 없다.
3. B는 A에게 대쉬를 한번 했다가 차였다.
4 A의 이상형 혹은 남성스타일은 B와 전혀 다르다.
5 A는 같은 회사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6.A와 B는 동기는 아니지만 우연찮게 말을 놓고 지낸다. 차이고 나서도 아직 말은 놓고 지내며 업무적인 이야기는 하고 있음
이상 저의 현 상황을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저의 노력하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는것을 잘 압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힘든 상황인가요?
저라면 나를 찬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해서... 아예 떨어져 주는쪽을 선택하거나...
미련이 남는다면 친구처럼 대해서... 내면에 있는 미련이 서서히 사라질 수 있도록 감정을 조절해 나갈거 같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기때문에 가까이 지내다보면... 허물도 보이니 상대방에 대한 환상이 사라질수도 있고 또 반대로 가까이 지내다보면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수도 있으니까요. 1석2조죠...
다만,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러 경우를 지켜본 바로는... 확률상... 들이대는 경우가 끈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끼다 놓치고 우는 사람 여럿 봐왔어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자라면 남자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는 이상 만나고 헤어지는 것 까지 생각하거든요. 같은회사라 불편해지기 싫어서 왠만큼 좋아하게 되지 않는 이상 힘들것 같아요...^^ 한 30%? 그래도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