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해마다는 못갔어도 격년으로는 보러 갔었는데 말이죠.
작년에 안갔으니 올해는 가는 타이밍이기는 한데.....
날짜를 미리 생각 안하고 토요일에 수업 잡아놨는데
어제 밤에 은성엄마가 이번주 토요일에 불꽃축제 있다고...
사실 올림픽대로 지나가면서 전광판에서 공지하는걸 이미 본 상태라서
그냥 무덤덤하게 알고 있다고는 말했지만.....
그 많은 인파 속에서 몇시간을 버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온몸에 경련이.... ㄷㄷㄷㄷㄷ
물론 은성이와 은채는 무척이나 신나겠지만 말입니다. ㅠㅠ
암튼 고민입니다.
수업 있다는 구실로 올해도 패스할것인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것인가....
녀석들.... 나중에 기억도 못하던데.... ㅡㅡ;;;
그러고 보니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네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