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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왁스대신 자동차용물왁스를 써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혹시 사용해보신분들있나요?
왁스중에 액체타입들은 자동차물왁스와 크게 차이 없을것같은데 어케들 생각하시는지요
지속력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보드전용물왁스도 3~4회 활주하면 끝인걸보면 크게 차이날것같지도 않고
파라핀을 왁스대신 사용하시는분들도 많아서 큰 차이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왁싱을 비시즌 보관할 때만 한다면 모를까
게다가 본문과 댓글로 미루어 시즌 중 보딩을 하면서도 왁싱을 자동차용 왁스를 써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되는데요
도대체 그냥 보관왁싱과 활주왁싱 그리고 데크 베이스면 보호왁싱 차이를 생각은 하시고
걍 파라핀 쓰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막데크 대충 쓰거나, 난 활주 능력 그거 차이 얼마나 난다고 못 느끼겠으니 필요없다...
또는 신상이라도 대충 2~3년 타다 중고로 넘기면 그만이지....
이런 분 아니라면 걍 파라핀 쓰세요~ 이런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백 배 낫겠습니다만
핸드폰도 통화 기능만 되면 되지
뭐하러 이것저것 기능 다 따지고, 디자인 따져가며 최신폰 비싼 돈 주고 구하십니까?
전용 왁스 쓰세요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이롭습니다.
전용 왁스 쓰세요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이롭습니다.
질문이 '탑시트 코팅에 자동차용 왁스 어떤가' 였었나요? ㅎㅎ
탑과 베이스가 완전히 다른데...
그리고 불소 없는 그냥 파라핀 저가 왁스는 이름만 왁스이지 엄밀히 보드용 왁스라 할 수 없죠...
그럴 거면 파라핀 덩어리나 초 칠하고 마른 걸레로 쓱쓱 문지르고 말지 뭐하러 그 땀 뻘뻘 흘려가며 왁싱을 하는지....
전용 왁스도 고속 라이딩에 습설 만나면 (허리 접히는 부상 유발할 정도로) 잡히는 건 똑같다는 건
도대체 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문이고...
(일정 속도 이상이면 습설 정도가 아니라 물 웅덩이도 그냥 쓸고 지나갈 수 있는데, 물론 베이스로 타야 하지만)
베이스에 자동차용 왁스 꼭 해 보시고 후기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왁싱하고 라이딩 하다 습설구간에서 갑자기 데크가 잡혀서 허리를 크게 다친적이 있지요..
그러다 왁스를 만들게 되고 여기까지 왔네요...ㅎㅎ
그나마 효과가 좋은게 유리왁스인데 이놈은 나중에 베이스 사이에 스며들어 왁스가 잘 안먹는 단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