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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가까운곳은 연락이 안오고

먼곳만 연락이 오네요 ㅠ.

집에서 가까운 어학원에 한번 지원했었는데 (작년) 연락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또 그 학원에서 공고가 났더라구요. 거리도 적당하고 적당히 규모가

있는 곳이라  다시 이력서를 내보고 싶은데 또 보내면  완전 진상이라고 생각할까요?

제발 집에서 가까운데서 일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50분이상 거리인 곳만 면접보러 오라고

하네요 ㅠㅠ.

엮인글 :

mr.kim_

2013.10.10 18:58:13
*.195.239.163

영어학원 원장도 아니고, 인사담당자도 아닌데요..


전에 회사에 이력서를 세번이나 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장은 이 사람은 정말 우리회사에 관심이 많은것 같다면서 채용했는데

이야기 섞어보니 세번이나 낸줄도 모르는 사람이더군요/닥치는 대로 마구 넣기


결국 업무태도가 너무엉망이라서/근무시간에 사우나갔다오고, 지각은 밥먹듯하고, 출장일정 잡힌날도

비행기 놓쳐 못가는 등등 6개월만에 권고사직 당했는데..



결론, 우리 어학원에 관심이 참 많구나 하기도 한다고요 ㅋ

밑져야 본전인데 그냥 내보세요~

Seattle[Latte]

2013.10.10 19:41:46
*.247.149.205

저는 현 회사 경력으로 입사했는데

이전에 대졸 공채(신입) 때부터 경력까지 5번 정도 지원했었습니다.

면접 때 면접관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노출광

2013.10.10 20:43:52
*.156.92.49

사람 구하는 입장에선 타이밍이죠.  리스트 중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사람을 뽑으니까요.

즉, 반복해서 지원하는것 괜찮다고 봅니다.  

 

맨날 이쁘고 실력있는 사람만 채용할 순 없는거죠.

그만한 대우를 못해주면 다른곳에 스카웃 되어 가는것이고... 또 당장 강사를 구해야 하는데 같은 급을 구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돌려써야 하니까... 기본적인 인원은 항상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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