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있는 버튼 다이오드 토스트랩 버클이 지난주에 깨져서..
분리를 해서 AS센터에 보냈더랍니다.
오늘 전화가 왔는데, 다이오드가 단종되기도 했고, 1415 제품만 특이하게 버클이 다르고,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다른모델걸로 보내줘야 하고, 버클만 교체할 수 없어서 무슨 다른 부속까지 같이 하면 6만원을 내야 한다네요.
멀쩡한걸 버릴수도 없고, 6만원 내고 교체하면 또 짝짝이고..(다이오드는 가죽, 다른건 고무재질이래요)
다이오드 쫀득쫀득 좋은데.. 하아 ㅠ
심란하네요 에잇
마눌 1415 렉사 토라쳇을 고정 시키는 플라스틱 몰드가 부러져 나가서 제가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버튼 라쳇을 끼우려고 보니까 라쳇 모양이 아예 다르더라구요.
1415는 라쳇이 스트랩 안으로 파묻혀서 고정되게 되어 있고, 이후 제품은 스트랩 위로 올라타서 고정되게 되어 있더라구요.
구조를 살펴보니까 1415 제품은 라쳇 고정부위가 잘 부러지게 생겼네요 ㅡ.ㅡ;;;
어쩔까 하다가 걍 직구로 토스트랩 한쌍 주문해서 갈아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