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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찾아보니 기존 슬로프 그대로 쓸거 같더군요 아마도 리프트고 객실이고 리모델링?
수준에서 재개장 할듯 한데요?아마도 기존 슬로프와 장비 기존 수준으로 오픈 해봤자
얼마 못가 또 폐장은 뻔한건데 ㅋ거리도 졸멀고 서울근교 스키장 규모 수준인데 과연
거기까지 가서 타실분 들이 얼마나 될지 저 같아도 않갈듯 하네여..
국내에서 시즌이 가장길고 적설량도 ㅎㄷㄷ해서 스키장으로는 천혜의 조건인데;;
너무먼 거리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아요 그게 치명적인듯..
알프스면 용푱보다도 적설량이 많은 전설의 슥히장이져.
눈오면 체인 안차면 차량이 못들어가서 스키를 못탓던 곳임.
자연설로 보드를 즐긴다면 최적의 곳임.
규모는 작지만 질적인 면에선 비교불가져.
며칠전 화진포 갓다왓엇는데 가는길에 잇더군요.
서울춘천간 뚫려서 가는길도 예전에 비해 수월해요.
하이원처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같이 가야하지만,
오히려 하이원 가는길보다도 신호등도 별로 없고해서 좀 밟으믄 하이원보다도 더 빨리 갈수 잇어요.
동홍천 지나서 쭈욱 직진하다가 미시령 터널로 빠지믄 속초이고 그 전에 오른쪽으로 진부령 빠지면 알프스인데
고갯길 두개인가 넘으믄 바로임. 진부령 빠지고 나서 왼쪽에 보면 기암절벽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던데 그것도 볼만한거 같긴한데.. 마치 오크밸리 갈때 겨울에 물이 얼어서 만든 폭포얼음처럼 될거 같기도 함.
암튼, 알프스가 재개장이라도 한다면 한번이라도 눈오는날 가보믄 눈에 파묻혀서 보드타는게 일반 보드장에서 타는것보다 쨉이 안될꺼임.
알프스 스키장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해외 알프스에 있는줄 알고 들어왔더니ㅡㅡ 알프스 산맥에 있는거 아니었나요?
댓글을 쭉 보니까.. 위에 빽빽이님 말씀대로.. 이 스키장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가 본적이... 2005년 12월 31일이네요.. 사실 ... 11월에 눈오면 내년 3월까지.. 눈 안녹아서.. 꽤 좋았는데..
그러고 보니.. 상급자 슬로프에서.. 180도 커브 구간 거기서 사고도 많이 났구요... 가끔은.. 눈 땜시.. 도로가ㅠㅠㅠㅠ
이 스키장 입구가.. 진부령 정상이네요.. 그래서. .그당시.. 울 아버지.. 꼭 체인을 챙겨가고...
아 그립네요.. 알프스 스키장... 적설량도 많지만.. 눈이 안녹는 다는게 제일 장점이네요...
자연설은 아마.. 최강일듯... 올해는 오픈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고향이 속초라 그쪽으로 자주 가는데 2시간에 가긴 힘들어요 .
야간에 마음 먹고 쏘면 모를까 ...그래도.... 한번은 가고 싶네요...
눈 어느 정도 오면 차량 다니기가 힘들어요
저는 항상 체인 준비 해서 다녀요 그래도 휴~~~~~힘든곳
저는 자주 진부령 넘어 다니는데 눈이 어느정도 오면 차량 통행 금지를 시키거든요
그럼 그쪽 레카 분들 을 부르면 진부령 넘어 까지 차량 이동 해주세요..
서...설마!! 설악 알프스 말씀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