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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 찍은 영상입니다.
여기 헝글에서 처음 만난 동생이 찍어준 영상인데, 원포인트도 받고 영상도 잘 찍어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 친구한테 많은 원포인트를 받았지만, 다양한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서 창피함을 무릎쓰고 영상을 올리게 됐습니다.ㅋ
우선 뒷발차기가 거슬립니다. 개인적으로 시선처리(시선을 멀리 보지 못하고 바닥을 보고 있음.ㅠㅠ)
와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것 때문인듯 합니다. 특히 업다운도 잘 안돼지만.ㅋㅋ 업할때 속도에
대한 공포감 때문인지 뒤로 무게가 쏠리는 후경이 되버립니다. 그래서 뒷발차기가 나오는듯 하는데...ㅠㅠ 뒷발차기의 원인이 무엇인지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체로테이션은 어떤지좀 봐주십시요. 의식적으로 신경은 쓰고 타는데...ㅋ
전체적으로 저 라이딩에서 어떤걸 수정해야하고 연습해야 하는지 소중한 지적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 요약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휘슬 슬롭인거 보니 곤지암이네요...이용객 제한한다더니 어째 주말 휘리리팍 보다 두배는 붐비는거같아요...저는 저기선 절대 못탈듯...-_-;;
써놓으신 글을 보니 뒷발차기와 후경은 같은 원인에 기인한듯 합니다. 스스로 속도에 대한 부담을 표현하셨는데, 화면상의 속도로 봐서는 그다지 속도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신듯 합니다.
속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턴을 시작하여 폴라인쪽으로 직활강할때까지 조금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시는 연습을 해보세요. J턴 연습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제가 봤을땐 속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슬롭에 사람이 너무 많은것이 조급증을 부채질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슬롭이 한가한 때에 J턴연습 해보시고, 익숙해 지시면 뒷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실듯 하고요, J턴시 중심이 뒤로빠져서 테일에 압력이 쏠리는 문제에 집중해 보세요.
업다운은 그정도 속도와 턴 반경에 비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저속에서의 힐턴시 지나치게 앉는 자세는 중심을 등뒤쪽으로 과도하게 쏠리게해 동영상에서 처럼 힐턴도중 슬립이 나며 엉덩방아를 찧게 됩니다. 또한 다운 타이밍이 좀 빨라 보입니다. 이것도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조금 느긋하게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써놓으신 글을 보니 뒷발차기와 후경은 같은 원인에 기인한듯 합니다. 스스로 속도에 대한 부담을 표현하셨는데, 화면상의 속도로 봐서는 그다지 속도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신듯 합니다.
속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턴을 시작하여 폴라인쪽으로 직활강할때까지 조금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시는 연습을 해보세요. J턴 연습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제가 봤을땐 속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슬롭에 사람이 너무 많은것이 조급증을 부채질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슬롭이 한가한 때에 J턴연습 해보시고, 익숙해 지시면 뒷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실듯 하고요, J턴시 중심이 뒤로빠져서 테일에 압력이 쏠리는 문제에 집중해 보세요.
업다운은 그정도 속도와 턴 반경에 비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저속에서의 힐턴시 지나치게 앉는 자세는 중심을 등뒤쪽으로 과도하게 쏠리게해 동영상에서 처럼 힐턴도중 슬립이 나며 엉덩방아를 찧게 됩니다. 또한 다운 타이밍이 좀 빨라 보입니다. 이것도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조금 느긋하게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질이~부드러워 보인당~ㅎㅎ..암튼...턴을 짧게 하지 마시구요~그냥 천천히 길게길게~ 해보세요 ^^ 급하신 마음에~ㅎㅎ 급하셔도~안전 생각하시고!
슬로프 전체를 써서 턴을 해보세요 ^^ 짧게 턴하다가 급하게 요리조리 피하다가 억지로 뒷발로 턴 할수도 있거든요 ^^ 뒷발이 아닌 앞발에 중심을 주고 타도 좋을듯해요 ^^ 앞발에 중심 주고 타면 속도 빨라 질수도 있는데요~ 그냥~천천히~ 슬로프 양옆 끝을 조심스럽게 턴해보세요 ^^
결론! 그냥 천천히 길게 타시고~ 천천히 가면서 몸이 먼저 틀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데크가 따라오듯이~??^^ 아마도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
슬로프 전체를 써서 턴을 해보세요 ^^ 짧게 턴하다가 급하게 요리조리 피하다가 억지로 뒷발로 턴 할수도 있거든요 ^^ 뒷발이 아닌 앞발에 중심을 주고 타도 좋을듯해요 ^^ 앞발에 중심 주고 타면 속도 빨라 질수도 있는데요~ 그냥~천천히~ 슬로프 양옆 끝을 조심스럽게 턴해보세요 ^^
결론! 그냥 천천히 길게 타시고~ 천천히 가면서 몸이 먼저 틀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데크가 따라오듯이~??^^ 아마도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
일단... 위에 댓글을 쪽 읽어본 결과..
카빙은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한다는말, 맞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어느정도 있다면 카빙이 더 잘되는거구요.. 님 정도의 속도에도 카빙이 가능합니다. 허나 토턴에서는 양호하나 힐턴시 걸상에 앉는다는 자세로 체중을 데크에 실어야 하는데 속도가 느리다면 엉덩방아를 찍겠죠..
뒷발을 차게 되서 카빙이 안되는 것은 간단합니다.. 님은 지금 후경인데다 하체를 이용해 데크를 조종할려고 하고 잇습니다.. 뒷발을 차면서 숏턴을
하려고 하는거죠.. 데크에 체중을 실어 노즈의 엣지와 테일의 엣지의 지나온 자리가 같아야합니다.. 그러고 본인이 지나온 자리를 뒤돌아보면 좁은폭의
라인이 형성이 됩니다.. 슬라이딩이 일어났다면 라인이 없으며 토턴에서 힐턴으로 변경시 업 했을땐 그 라인이 없겠죠..
그리고 카빙으로 만약 롱턴을 한다면 데크의 엣지각과 체중,속도에 따라 타원의 반경이 다르구요.. 더 넓은 지름의 타원을 그리며 턴이 될수도 있고
더 작은 지름의 타원을 그리며 턴이 될수도 있습니다..
J턴을 연습해보세요.. 토턴을 예를들면 아예 선 상태에서 직활강으르 몇미터 내려가다가 속도가 어는정도 있다 생각되실때 이때 무릎을 굽혀서 발
앞꿈치를 꾸욱 누른다는 느낌으로 그럼 이때 뒷꿈치는 들리겠죠. 꾸욱 누르면서 몸의 체중을 완전히 실어야합니다.. 그래야 엣지가 박히겠죠.
발이 데크를 움직이는게 아니라 체중을 실었을때 데크가 이끄는데로 나의몸은 그냥 데크에 이끌려 가는겁니다..
J턴 잘 연습하시면 뒷발차는건 자연스럽게 없어질꺼고 실력도 부쩍 늘겁니다.. 그 이후에 프레스도 줘가며 길게 롱턴 연습하시구요.. 저도 작년까지 나름대로 날로 탄다고 생각했는데 일행중 잘타는 형이 넌
날로 타는게 아니다며 누구한테 배웠냐며 막 그러는겁니다.. 제가 J턴을 하고 그형이 J턴을 보여주는데 전 지나온자리가 아예없고 그형이 지나온 자리는
일정한 좁은폭의 라인이 쫙 그어진거 보고 참 그때 그거 보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갑자기 멍해졌다는..이건 도데체 뭐지 하면서..
경사가 심한곳에서 뒷발을 차며 나름 카빙하는 기술이 있던데 그건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럼 항상 안전보딩 하시고 실력 많이 키우시기 바랍니다..
카빙은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한다는말, 맞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어느정도 있다면 카빙이 더 잘되는거구요.. 님 정도의 속도에도 카빙이 가능합니다. 허나 토턴에서는 양호하나 힐턴시 걸상에 앉는다는 자세로 체중을 데크에 실어야 하는데 속도가 느리다면 엉덩방아를 찍겠죠..
뒷발을 차게 되서 카빙이 안되는 것은 간단합니다.. 님은 지금 후경인데다 하체를 이용해 데크를 조종할려고 하고 잇습니다.. 뒷발을 차면서 숏턴을
하려고 하는거죠.. 데크에 체중을 실어 노즈의 엣지와 테일의 엣지의 지나온 자리가 같아야합니다.. 그러고 본인이 지나온 자리를 뒤돌아보면 좁은폭의
라인이 형성이 됩니다.. 슬라이딩이 일어났다면 라인이 없으며 토턴에서 힐턴으로 변경시 업 했을땐 그 라인이 없겠죠..
그리고 카빙으로 만약 롱턴을 한다면 데크의 엣지각과 체중,속도에 따라 타원의 반경이 다르구요.. 더 넓은 지름의 타원을 그리며 턴이 될수도 있고
더 작은 지름의 타원을 그리며 턴이 될수도 있습니다..
J턴을 연습해보세요.. 토턴을 예를들면 아예 선 상태에서 직활강으르 몇미터 내려가다가 속도가 어는정도 있다 생각되실때 이때 무릎을 굽혀서 발
앞꿈치를 꾸욱 누른다는 느낌으로 그럼 이때 뒷꿈치는 들리겠죠. 꾸욱 누르면서 몸의 체중을 완전히 실어야합니다.. 그래야 엣지가 박히겠죠.
발이 데크를 움직이는게 아니라 체중을 실었을때 데크가 이끄는데로 나의몸은 그냥 데크에 이끌려 가는겁니다..
J턴 잘 연습하시면 뒷발차는건 자연스럽게 없어질꺼고 실력도 부쩍 늘겁니다.. 그 이후에 프레스도 줘가며 길게 롱턴 연습하시구요.. 저도 작년까지 나름대로 날로 탄다고 생각했는데 일행중 잘타는 형이 넌
날로 타는게 아니다며 누구한테 배웠냐며 막 그러는겁니다.. 제가 J턴을 하고 그형이 J턴을 보여주는데 전 지나온자리가 아예없고 그형이 지나온 자리는
일정한 좁은폭의 라인이 쫙 그어진거 보고 참 그때 그거 보고 얼마나 신기하던지... 갑자기 멍해졌다는..이건 도데체 뭐지 하면서..
경사가 심한곳에서 뒷발을 차며 나름 카빙하는 기술이 있던데 그건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럼 항상 안전보딩 하시고 실력 많이 키우시기 바랍니다..
작년 시즌의 저와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요.. 후경고칠려면.. 왼쪽팔을 아예 왼쪽 무릎쯤 바지를 잡고 타시다보면 될것 같구요.
턴은 억지로 돌리려는 게 보이네요.특히 힐턴에서요. 카빙할려면.. S로 돌아야 되는데 님은 지그재그로 가는 느낌이 많이 강합니다.. 둥글게 돌아야 되는
데 > 형식으로 도니까. 모서리 부분에서 억지로 돌리는것 같네요.. 첨으로 돌아가서 비기니턴 > 너비스턴 > J턴 식으로 하루 정도 잡고 해보세요.
아.. 그리고 힐턴중에 자꾸 넘어지시던데.. 속도가 느려서 일수도 있겠지만.. 엉덩이를 최대한 넣으면 널 넘어질 것 같네요..
턴은 억지로 돌리려는 게 보이네요.특히 힐턴에서요. 카빙할려면.. S로 돌아야 되는데 님은 지그재그로 가는 느낌이 많이 강합니다.. 둥글게 돌아야 되는
데 > 형식으로 도니까. 모서리 부분에서 억지로 돌리는것 같네요.. 첨으로 돌아가서 비기니턴 > 너비스턴 > J턴 식으로 하루 정도 잡고 해보세요.
아.. 그리고 힐턴중에 자꾸 넘어지시던데.. 속도가 느려서 일수도 있겠지만.. 엉덩이를 최대한 넣으면 널 넘어질 것 같네요..
저두 초보존에서만 3년째 보드 타고있어요 ㅡ.ㅡ 회사원이라 1년에 많이 가야 10번 내외라...
제가 보기엔 (저도 그렇지만) 이론은 이것저것 많이 알지만 실전에서 잘 안되시는듯 합니다 업다운은 분명히 하고있지만 그전에 턴할때 상체가 돌아가면 하체가 따라 돌아간다는걸 몸이 잊은것 같아요 머리에선 이론상의 턴을 하고있지만 몸은... 좀 다르져
자세히 보면 턴하기전 업하시고 (요기까진 좋아요) 턴할때-앞팔과 뒷다리로 방향전환하시네요(업하면서 거의 동시에 하시니 습관이신듯) 요것만 신경쓰시면 잘 타시네요 ^^
한가지 저의 팁은... 턴할대 어께를 먼저? (어께가 운전대에요) 요게 잘되면 엉덩이 옆쪽 봉제선을 이용 한다는... 초보티 안나고(팔 안들고) ㅎㅎ
제가 보기엔 (저도 그렇지만) 이론은 이것저것 많이 알지만 실전에서 잘 안되시는듯 합니다 업다운은 분명히 하고있지만 그전에 턴할때 상체가 돌아가면 하체가 따라 돌아간다는걸 몸이 잊은것 같아요 머리에선 이론상의 턴을 하고있지만 몸은... 좀 다르져
자세히 보면 턴하기전 업하시고 (요기까진 좋아요) 턴할때-앞팔과 뒷다리로 방향전환하시네요(업하면서 거의 동시에 하시니 습관이신듯) 요것만 신경쓰시면 잘 타시네요 ^^
한가지 저의 팁은... 턴할대 어께를 먼저? (어께가 운전대에요) 요게 잘되면 엉덩이 옆쪽 봉제선을 이용 한다는... 초보티 안나고(팔 안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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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업다운이 제대로 안돼서 뒷발차기가 나오는것 같기도 하는데, 그게 원인일 수도 있나요?
그 동생이 업다운만 제대로 해줘도 뒷발차기가 안나온다고 하던데...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ㅠㅠ 총체적으로 지적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