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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즌을 보내고 있는 친한 친구입니다.
라이딩 자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학년 1반 8년차 보드강사 김은석입니다..
지금 친구분은 초보자인 듯하며, 타시는 턴은 비기너턴도 아닌 것이 너비스턴도 아닌 그러한 애매모호한 턴입니다..
일단 개념정리를 하고 들어가면요.. 비기너턴은 중립자세에서 상체 로테이션만으로 이루어지는 턴입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1.중립자세와 2.어깨와 시선의 꼬임입니다.) 초보자슬로프나 중급자 슬로프에서 초보자들이 구사하기 쉬운 턴입니다.. 여기서 설명을 해주실 때 보드타는 사람의 어깨, 즉 시선은 자동차의 핸들과도 같다고 설명을 해주시고, 어깨 방향대로 보드가 진행되는 것을 보여주면 금방 이해할 겁니다.. 단, 상체가 꼬여서 풀어지면서 턴이 만들어지는 게 포인트입니다..절대 여기에선 업다운이나 몸의 기울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숙달이 되면 상급자, 최상급자에서 이 턴으로 내려올 수 있으나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엣지가 설면을 긁는 압력이 약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너비스턴이 이 비기너턴의 다음 과정인데..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비기너턴에서 몸의 기울기와 업다운이 추가가 됩니다.. 그리하여 더 강한 제동을 걸어 속도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하여 더 상급자 턴입니다..마찬가지 상체의 꼬임이 중요하고 몸의 기울기와 업다운이 표현되어야 합니다..
개념이 조금은 정리가 되셨는지요..
그럼 님의 친구분 자세를 고치려 해보면요.. 일단 중립자세에서 약간 후경으로 빠지는 듯한 자세 잡아주시구요.. 어떤 경사를 가든 하체는 오각형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세요..
팔을 허수아비처럼 T자로 만든 후 시선은 고개를 완전히 돌려 오른쪽 어깨의 연장선을 보게끔 해주세요..(구피시더라구요..) 그리고 업다운없이 상체의 꼬임만으로(로테이션이라고 합니다) 턴을 만들게 교정해주세요..
일단 여기까지를 일차목표로 삼으시고 연습을 하세요.. 근데 보니 감각이 있으신 분이라 쉽게 하실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업다운과 기울기를 첨가해서 턴을 해보세요.. 이 때는 위에서 연습했던 경사와는 다르게 조금 더 가파른 슬로프에서 연습을 하십시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립자세의 무릎 높이.. 최대로 업 했을 때의 무릎높이, 최대로 다운했을 때의 무릎높이가 중요합니다..
몇몇의 초보강사들이나 잘못 강습하시는 분들은 업을 표현하실 때 숨을 잔뜩들이마시며, 하체의 표현이 아닌 상체 팔의높이로 오버해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실제로 업과 다운이 이루어지는 부분은 무릎과 하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전에 다른 분에게도 설명을 해드렸지만, 업과 다운을 다시 설명을 해드리자면,
업다운시 허리 축이 죽지 아니하며, 업과 다운시 앞, 뒤 어느쪽으로도 쏠리지 않고 체중이 양발 전체에 실려있는 자세에서의 최대 다운, 최대 업 입니다.. 그 폭이 본인의 최대 다운, 최대 업을 할 수 있는 폭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간이 중립자세가 되겠지요.. 너무 어렵나요? 직접 만나 말로하면 참 이해하시기 쉬운데.. ^^;;
그래서 처음 턴의 시작은 중립자세에서 서서히 업을 하여 보드가 경사에 수평이 되는(직활강 모양이 되는) 때에는 몸의 최대한 업 시키셨다가 몸을 기울이시면서 보드가 돌 때 서서히 다운하시면서 설면을 긁어 주시면 됩니다.. 보드 긁어주실 때 최대 다운셨다가 속도가 줄면 다시 중립자세.. 계속 이렇게 순환이 되는 거져.. 여기서는 업다운이 눈에 확띄게가 아니고 부드럽게 파도 너울치듯이 해주심 됩니다.. 요箚
지금 친구분은 초보자인 듯하며, 타시는 턴은 비기너턴도 아닌 것이 너비스턴도 아닌 그러한 애매모호한 턴입니다..
일단 개념정리를 하고 들어가면요.. 비기너턴은 중립자세에서 상체 로테이션만으로 이루어지는 턴입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1.중립자세와 2.어깨와 시선의 꼬임입니다.) 초보자슬로프나 중급자 슬로프에서 초보자들이 구사하기 쉬운 턴입니다.. 여기서 설명을 해주실 때 보드타는 사람의 어깨, 즉 시선은 자동차의 핸들과도 같다고 설명을 해주시고, 어깨 방향대로 보드가 진행되는 것을 보여주면 금방 이해할 겁니다.. 단, 상체가 꼬여서 풀어지면서 턴이 만들어지는 게 포인트입니다..절대 여기에선 업다운이나 몸의 기울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숙달이 되면 상급자, 최상급자에서 이 턴으로 내려올 수 있으나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엣지가 설면을 긁는 압력이 약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너비스턴이 이 비기너턴의 다음 과정인데..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비기너턴에서 몸의 기울기와 업다운이 추가가 됩니다.. 그리하여 더 강한 제동을 걸어 속도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하여 더 상급자 턴입니다..마찬가지 상체의 꼬임이 중요하고 몸의 기울기와 업다운이 표현되어야 합니다..
개념이 조금은 정리가 되셨는지요..
그럼 님의 친구분 자세를 고치려 해보면요.. 일단 중립자세에서 약간 후경으로 빠지는 듯한 자세 잡아주시구요.. 어떤 경사를 가든 하체는 오각형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세요..
팔을 허수아비처럼 T자로 만든 후 시선은 고개를 완전히 돌려 오른쪽 어깨의 연장선을 보게끔 해주세요..(구피시더라구요..) 그리고 업다운없이 상체의 꼬임만으로(로테이션이라고 합니다) 턴을 만들게 교정해주세요..
일단 여기까지를 일차목표로 삼으시고 연습을 하세요.. 근데 보니 감각이 있으신 분이라 쉽게 하실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업다운과 기울기를 첨가해서 턴을 해보세요.. 이 때는 위에서 연습했던 경사와는 다르게 조금 더 가파른 슬로프에서 연습을 하십시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립자세의 무릎 높이.. 최대로 업 했을 때의 무릎높이, 최대로 다운했을 때의 무릎높이가 중요합니다..
몇몇의 초보강사들이나 잘못 강습하시는 분들은 업을 표현하실 때 숨을 잔뜩들이마시며, 하체의 표현이 아닌 상체 팔의높이로 오버해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실제로 업과 다운이 이루어지는 부분은 무릎과 하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전에 다른 분에게도 설명을 해드렸지만, 업과 다운을 다시 설명을 해드리자면,
업다운시 허리 축이 죽지 아니하며, 업과 다운시 앞, 뒤 어느쪽으로도 쏠리지 않고 체중이 양발 전체에 실려있는 자세에서의 최대 다운, 최대 업 입니다.. 그 폭이 본인의 최대 다운, 최대 업을 할 수 있는 폭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간이 중립자세가 되겠지요.. 너무 어렵나요? 직접 만나 말로하면 참 이해하시기 쉬운데.. ^^;;
그래서 처음 턴의 시작은 중립자세에서 서서히 업을 하여 보드가 경사에 수평이 되는(직활강 모양이 되는) 때에는 몸의 최대한 업 시키셨다가 몸을 기울이시면서 보드가 돌 때 서서히 다운하시면서 설면을 긁어 주시면 됩니다.. 보드 긁어주실 때 최대 다운셨다가 속도가 줄면 다시 중립자세.. 계속 이렇게 순환이 되는 거져.. 여기서는 업다운이 눈에 확띄게가 아니고 부드럽게 파도 너울치듯이 해주심 됩니다.. 요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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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로 턴 움직임이 많으신것 같아욤;; 토우 엣징 들어가실때 다운이 많이 부족 해 보입니다..
강습 동영상도 많이 있으니 참고로 보시면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할듯 해요~^^
초급부터 찬찬히 중급편까지 동영상 참조로 공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