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눈내린다는 소식에 후다닥 장비 챙겨서
목포서 무주 슝슝 날라왓습니다
오는길 내내 제설잘되잇어서 문제 없이 설천 삼거리까지
문제는 여기서 부터
리조트까지 눈 안치워 놧내요 부분 부분 치워둔곳도 잇지만
자동차 스키 잘타네요 ㅎㅎㅎ
야간 보드 타고 내려 갈길 걱정입니다
재밋게 타고 슬렁 슬렁 집으로 복귀 해야 겟어요
운전 하시는 분들 조심
올해 무주는 무빙워크 주말 운행만 하고 직원들
너무 적어서 큰일이내요 최악에 시즌인듯
내년에는 직원 충원좀 해서 예전에 무주로 돌아 갓음 하는 바램이
눈이 안와서 개장 늦어지고 슬로프 늦어지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쓰라고 만든 시설을 인원이 없어서
사용 못하는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