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체로테이션 한답시고 팔만 허우적거리고 어깨는 안닫히고 제가 타는 모습 직접보니 가관이군요.ㅠㅠ 토턴할때 일부러 과하게 어깨를 닫으면 결국 폴라인과 데크가 직각인 상태가 되는데 다시 힐턴으로 넘어갈때 역에지가 자주 걸립니다. 반원라인이 아닌 타원정도일때(데크가 폴라인과 직각이 되기전 )까지만 진행하다 힐턴으로 넘어가야하는지.... 우문에 현답좀 부탁 드립니다. 팔을 차라리 늘어뜨리고 타야겠어요. 아! 그리고 구부정한 노인자세 고치는 법도좀 알려 주세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L3xmxfkDiYQ$제일 먼저 고쳐야 할것은
허리가 많이 숙여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와 엉덩이가 보드 밖으로 나와 있어서
중심 잡기가 어려워 집니다.
역엣지도 그래서 자주 걸리는 겁니다.
일단 머리와 상체가 일자가 되도록 고치세요
그래야 보드 안으로 중심을 가져올수 있어요.
그러면 자연히 스티어링 할수 있는 공간이 많아 져서
스티어리 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업 - 스티어링 - 다운입니다.
업하는 도중에 스티어링하면 안되구요
그러면 나중에 리바운딩을 받을수 없어요
물론 상체가 곧바로 세워 졌을때를 가정해서 하는 말입니다.
잘타시네요..
팔 허우적 거리는 건..
상체로 리딩을 하려는 것 같은데.. 상체를 이동하여 중심이동을 쉽게하려고 팔을 쓸 뿐.. 굳이 팔 움직이지 않아도 됩니다.
팔은 기본 자세를 유지하고 어깨를 전후/좌우로 이동하면서 중심이동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연습을 해야겠죠.
구부정 자세는.. 음.. 이건 좀 간단치가 않은데요..
힐턴시 엣지를 많이 주고 중심을 잡으려니 어쩔 수 없이 그런 자세가 나오는데요.
힐엣지를 좀 더 짧고(순간적으로) 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확실하지 않으면 넘어집니다.) 주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힐턴시 양발의 왼쪽 뒷꿈치로 강하게 눌러주세요. 보드가 휙 돌아 중심으로 돌아올 겁니다.
힐턴시 역엣지 걸리는 것은 더 해결하기 힘든데요.
전반적인 보딩 기술을 다 익혀야 가능한데, 한가지만 설명하자면...
속도와 압력의 분산이 필요합니다.
압력을 아랫쪽이 아닌.. 옆으로 분산하고 속도를 높여 힐턴으로 전환하세요.
쉽게 말하면 힘은 폴라인으로 향하고 있는데, 데크는 직각이니 당연히 역엣지가 걸리는 겁니다.
폴라인과 직각 방향으로 빠르게 지나 갈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로그인해야 볼수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