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뉴질랜드 여름 캠프때 찍은겁니다.
캠퍼를 위한 시범보이는 장면 찍은거구요, 저도 옆의 노성균프로 캠프에 참가해서 자주 봤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 Top3도 아닌 Top2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랭킹도 50위 안에 드는 두명의 아시아 알파이너중 한명입니다.
현재 조금 부진하지만, 국내스폰이 아닌 일본 다이렉트 스폰을 받고있는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입니다.
앞에 보니까 휘파람님 얼마나 타시길래....허접이라고 하시는지...
그리고 외화낭비라니요....
윤동혁 캠프에는 일본캠퍼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세계 스노우보드 소비량의 50%라고 하는 일본사람에겐 굉장히 인지도 있는 한국선수입니다.
스노우보드연구소 매거진 인터뷰보면 일본 초딩도 얼굴 알아보고 달려든답디다
외국선수부터 찾지말구 한국의 유망한 선수정도는 아는 것이 우리나라 보드를 사랑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몇분 자세말씀 하시는데....여기서 그만할랍니다.
^^; 익숙치 않다.... 알파인 라이더가 겨우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익숙치 않을 수 있을까여?...것두 울나라 최고의 라이더가 말예여... 스타일이 안나온다며 또 몰라도.... 지금의 장면은 프리스타일 가지고 점프를 하는 것두 아니구 트릭을 하는 것두 아니구 단지 라이딩인데....
음..........저렇게 경사가 없든 슬러프에서 저정도의 업다운이 가능한 분이 몇분이나 계실런지 참으루 궁금합니다.
알파인 라이더가 겨우 프리스타일이라... 별루 동감하지 않습니다. 마치 알파이너가 프리스타일보더보다 당연히 상급자란 말씀이신듯한데 좀 독단이 아닐런지요?
알파인이 세계적 수준이라는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프리로 탔을때도 당연히 잘탄다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프리를 알파인처럼 타면 잘 탄다는 논리신건지... 프리스타일 카빙은 알파인 카빙하고는 다른 맛이 있지요. 울나라 보드장에 프리로 카빙했을때 훨씬 스타일 나오시는 아마추어도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