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진실로 1년차십니까~? 어느 정도 엣지감 느끼시는듯해 보이시는데...물론 약간 겁먹으신듯 후경으로 빠지는 문제가 있습니다...시선도 약간...헐...이론대로라면 양발이 5:5가 되어 동일한 압력이 덱에 가해져야 합니다. 한데 이때 후경으로 빠지게 되면 6:4정도로 오른발에 힘이 실리게 되어 생각처럼 프레싱이 들어가질 못합니다. 결론은 겁먹지 마시고~!
과감하게~! 타셔야 합니다. 근데 1년차에 이런 조언을 할 줄이야....
로테이션이란게 팔을 피시란게 아니구요~보드가 내려가는 이치가 경사도 아닙니까~경사도로 인해 내려가게 되는 다운에너지를 옆으로 흘려주는게 턴이라고 볼 수 있는데...무작정 업다운이 아닌~! 다운 에너지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게끔 하는것이 로테이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로테이션으로 방향을 트신 후에 다운으로 프레싱 주고...이 정도인데요~써니님 말씀대로 비기너 턴 연습할 때처럼 시선을 고정하시라는거지요~물론 시선만이 아닌 진행방향 전체를 그쪽으로 놓아주셔야죠~사실 업다운은 그 다음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시선처리가 미흡하실 수 있습니다. 상체를 고정한다는것은 어느 정도의 라이딩 스킬 수준에 올라서게 되면~! 상체의 움직임이 아닌 하체 즉 무릎으로의 라이딩이 되는데요~이때는 상체의 무리한 움직임이 그닥 필요 없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고 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상체를 고정시키는게 맞지요~근데 쓰다 보니 이 말이 아니군요..질문의 요지가..;;; 음..다시...상체와 시선 이미 들어간 프레싱으로 꾸~욱 눌러주시는게 중요하단 말이군요~! 한번 진행방향으로 프레싱을 주시면 그 압력을 쭈~욱 이어주셔서 엣지감을 살리시는것이 중요하시다는 말씀 같습니다.
양팔을 왜 안벌리고 타시죠? 한참 벌리셔야 할때인듯...보드의 기본원리는 항상 내 몸이 데크 안에 들어와 있어야 하고 트릭이든 라이딩이든 방향의 전환은 상체의 굽힘이 아닌 꼬임에서 시작됩니다. 즉 팔을올리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팔을 먼저 가리켜야 한다는 말이 바로 상체의 로테이션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체가 먼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꼬이면 하체와 데크도 꼬인방향으로 방향의전환이 이루어 지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눈에서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상체의 로테이션을 위해 님 정도 수준이면 팔을 반드시 올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라이딩은 정석으로 배우세요. 손을 내리고 탄다고 잘타는게 아닙니다.물론 카빙에 들어가게 되면 비기너처럼 상체의 로테이션을 많이는 사용하지 않지만 님은 상체의 로테이션에 신경쓰시고 그게 됨 업다운 연습하세요. 적당한 상체로테이션과 업다운을 통해 엣지를 눈에다 지긋이 눌러주는....카빙이 마스터되는 그날까징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