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곳에서 타봤는데.....눈 상태를 보니 눈이 얼마안된 상태군요.....눈에 박혀도 아무렇지 않습니다..하나도 안아프죠...
마치 스폰지 위에 있는 느낌입니다....라이딩 하는 중에도 눈이 쑥쑥 꺼지는 상태라 스피드 죽으면 바로 눈에 박힙니다.
근데 저런곳도 눈이 1주일 이상 안왔다면 얼음덩이 됍니다....엄청 딱딱하죠....한국 스키장 비슷하게 됩니다..
위슬러 꼭대기에서 비슷하게 타봤는데.....보드가 눈에 박히면 엄청 고생합니다. 심한경우 보드가 허리아래로 빠집니다...
그거 끄내는데 완전 생고생 합니다....땀비질비질....바인더에서 발을 빼는순간 이미 눈 속 깊이 박히죠....
참고로 위슬러보단 선샤인빌리지가 훨 눈상태 좋습니다 (알버타 록키산맥) 위슬러는 바닷가 옆이라 좀 눈이 습합니다..
물론 한국이랑 비교해서 비교도 안되는 위슬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