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773112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773112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773112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773112
취업에 좌절하지 마시고
등록금 투쟁도 더 열심히 하시고
세상에 소외당하지 마시고
월급도 많이 받으시고
불평 많이하시고
세상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세상은 당신들이 그렇게 만든게 아닙니다.
몇달 전에 이글보고 우리나라 20대 쯧쯧하고 한숨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관위에서 이번 투표율 분석이 나왔네요
20대 투표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전 저기 저분이 너무 자신있게 글을 써둬서 진짠줄 알았지만
실제 20대와 30대의 투표율은 눈으로 보시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20대 전반을 제외한 25~39세까지는 남자보다 여자의 투표 참여율이 3%가까이 높네요
우선 연령별 투표율과 최근 선거와 비교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 지방선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젊은이들을 확 끌만한 이슈몰이가 부족하지 않았나란 생각을 해보는데
이게 도시젊은이들은 아니구요. 지방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는 이슈가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표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성별, 연령별 시도 투표율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지역의 젊은이들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습니다.
19세에서는 2.4%, 20대에서는 4.7%, 30대에서는 4.5%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지역도 전국평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의 투표율이 나왔고
인천지역도 전반적으로 낮은 지역 투표율에 비해서 19세~30대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결국 지방의 젊은이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지 못한게 이번 19대 총선에서 야권의 패배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지역은 그럭저럭 얻을 만큼 얻었지만, 지방에서 참패를 거두었던 것은
그만큼 지방 젊은이들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제시가 엄청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야권이 지방의 젊은이들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의 출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http://www.nec.go.kr) 입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보도자료에 있는 자료입니다.
더 자세한 자료는 그 자료를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30대가 20대에게 뭐라고 할수 있는 투표율이 아니네요..
대선준비하시나